바람기 있는 사람들 100% 골라내는 방법(비기)

바람기 있는 사람들 100% 골라내는 방법(비기)

 

팔자에서 사람을 피는 사주는 정해진 것이 아니다. 바람피는 인자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바람을 필 확률이 높을 뿐이다. 하지만 이 바람을 피는 인자는 다른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삶은 늘 이율배반이 된다.

 

1)

대체로 남녀를 불문하고 바람기는 기존 질서에 있기보다는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이러한 기질은 식상의 육친이 관여하는데 특히 식상의 기운이 힘이 있고 일간과 가까이 있으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식상은 보수 인내 헌신 규율이라는 관살을 치고 들어와 방종 끼 변화 자유를 키우기 때문이다.

2)

성적인 욕구가 강하다.

아무리 식상의 기운이 강하더라도 성적 욕망이 강하지 않으면 바람을 피는 기운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본능이라는 성적 욕구를 관여하는 육친은 재성이다. 특히 편재는 외형과 관련된 육친이다.

3)

팔자에 혹은 운에서 이성을 뜻하는 글자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육친은 재성과 관살이다. 물론 운에서 들어올 때 합신으로 작용할 때 두드러지게 발현 됨은 당연한 일이다.

 

일간과 음양이 같은 육친인 식신은 내부적이고 정신적인 바람을 피운다고 하지만, 왕자편화되어 식신도 강하게 되면 상관의 작용을 하며..남녀 모두 재성이 일간과 친림하고 유력하면 육신의 신호에 민감하게 만응하여 성적인 다양성을 즐기려한다…

그러나 팔자 중에서 식상을 조절하는 인수와 재성을 조절하는 비겁이 발달하게 되면 즉 일주가 인수와 비겁으로 힘이 있으면 바람기는 조절되게 된다.

 

 

 

 

친순이 넘도록 평생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웠던 남자의 사주인데.. 바람으로 재혼이나 이혼을 하는 사주는 아니다…

 

庚庚辛

 

丑월 己土를 올려 식신격에 재성 庚의 기운이 丑辰의 양금지토에 생을 받고 있고 巳중 庚에까지 뿌리를 내려며 巳丑으로 金기를 모으니…식신생재격의 사주이다.

바람은 이성에 대한 흥미가 있어야 된다. 여자를 상징하는 재성이 일간과 가까이 있어야 흥미 유발성이 강하다. 그러나 드러난 재성은 연간에 庚으로 멀리 떨어져 친림의 상태는 아니다.

단지 암장에 庚庚辛이 존재하여 지지에 숨은 암재가 많음으로 소위 명암재집의 상으로 탁기가 있다..

이경우 庚을 아내로 본다. 드러난 여자가 너무 멀리 있다. 암재에 있는 여자들과 바람은 평생 피웠지만 재혼이나 축첩을 두지 않은 이유는 드러난 庚辰이 아내로 보기 때문이다.
[출처] 바람기가 있는 사주들의 특징 |작성자 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