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황철순도 결국 당했네…

천하의 황철순도 결국 당했네…

 

 

트레이너 황철순이 약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체육관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황철순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과 함께 “여러분들은 지금 50억원이 날아가는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천장에서 쏟아지는 물로 인해 바닥이 물바다가 된 황철순의 체육관 내부 모습이 담겼다. 황철순은 해당 체육관은 국내 최대 규모로 꾸려졌으며, 오는 12일 오픈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힘내세요! 이젠 이런 일에 화도 안 나는 사람이 있답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과 같은 폭우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대박 징조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십쇼”, “쏟아지는 물의 모습에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가장의 무게…대표님 힘내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인 황철순은 2012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대회에서 세계 챔피언을 거머쥔 바 있다. 그는 2020년 피트니스 모델 지연아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철순은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의 징맨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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