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들이 솔직하게 말하는 골프장 OO 유형

골프 유머 (캐디들이 뽑은 진상골퍼 유형)

골프장에서 캐디도 같은 사람으로서 존중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즐거운 골프 문화 만들기에 모두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필드 진상 유형

 

1) 골프백이 무거운 골퍼

골프채가 14개 이상인 것은 물론이고, 웨지 개수가 웬만한 프로골퍼보다도 많은 경우. 하지만 정작 사용하는 웨지는 하나뿐..

2) 막무가내형

폭우와 폭설에도 끝까지 라운드를 하겠다는 골퍼. 눈이 하얗게 쌓여있는데도 하얀볼을 쓰겠다고 고집하는 경우.

3) 골프장을 비교하는 골퍼

“명문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가 왜 이래?”

4) 모든 거리를 다 물어보는 골퍼

뒤땅을 쳐서 5야드도 못 보내고 나서 또 묻는 경우. “여기서 거리가 얼마나 돼?”

5) 연습 스윙을 세번씩 하는 골퍼

이럴 때 캐디들이 속으로 하는 말 “뿌리내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