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홍영기, 완전 ‘대박 폭로’ 다 들어나다..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 홍영기가 과거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도와줬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홍영기의 과거 미담을 언급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누리꾼은 “언니 10년 전쯤 속초 골목에서 학교폭력 당하고 있는 저를 구해줬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눈물을 글썽이는 표정을 한 얼굴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홍영기도 10년 전 이 사건을 까먹지 않고 있었다. 홍영기는 “잘 지내고 있죠?”라고 말문을 열며 “그때 저도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라도 안부 전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10년 전이면 홍영기는 21살이었다. 갓 성인이 된 홍영기가 불의에 맞선 용기를 보여준 해당 일화에 누리꾼은 “쉽지 않았을 텐데 멋있다”, “홍영기 최고”라며 박수를 보냈다.
홍영기는 최근에도 팬들에게 소니 전자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 임신을 하고 3살 연하 이세용과 혼인신고를 했다. 홍영기, 이세용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홍영기는 혼인 신고 10년 만인 오는 9월 초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