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부터 약 15년 동안 행사 뛰면서 죽어라 고생했는데” 어머니가 탕진한 전재산 수준이 진짜 ‘기가 막힌다’

“데뷔 후부터 약 15년 동안 행사 뛰면서 죽어라 고생했는데” 어머니가 탕진한 전재산 수준이 진짜 ‘기가 막힌다’

 

가수 장윤정(38)의 모친인 육모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육모씨는 재산 탕진 논란과 관련해 장윤정과 진흙탕 싸움을 벌인 인물이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이날 사기 혐의로 육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ㄱ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 1500만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장윤정과 육모씨의 갈등은 이미 여러 차례 기사화된 적이 있다. 특히 윤모씨는 언론사에 수차례 편지를 보내며 장윤정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전 재산 탕진하고 0원에서 다시 시작

 

그러나 그녀가 6개월에 1번 휴식 시간을 가지며 열심히 번 돈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장윤정은 데뷔 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었는데요. 가족을 믿었기 때문에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따로 묻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년 후인 2013년 우연히 통장을 확인했을 때, 잔고가 0원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머니와 남동생은 장윤정이 맡긴 돈을 사업에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나 남동생은 무리한 사업 확장을 하며 그녀의 재산을 탕진했고, 심지어는 10억 원의 빚을 지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2015년 방송을 통해 “가난했던 시절을 보내다 큰돈을 만지게 되면 적응을 못하는 게 당연하다. 그 상황을 이해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하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심경을 밝혔다.

재산 문제가 심각한 건 알았지만, 그래도 가족이라서 그냥 묻으려 했었고, 어차피 본인도 모르는 소득을 그냥 없다고 치고 새로 출발한다는 생각만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도경완 아나운서에게는 교제하기 전부터 이걸 이실직고했지만, 도 아나운서는 오히려 같이 울면서 위로를 해줬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점점 마음이 기울어서 결혼까지 결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경완이 간접적으로 언급한 장윤정의 재산

가족 문제로 인해 2013년까지의 수입은 사실상 0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윤정은 계속해서 행사와 방송을 통해 큰 수입을 얻었습니다.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남편 도경완의 발언에 따르면 그녀의 재산이 엄청나다고 추정할 수 있는데요. 도경완은 방송에서 장윤정의 수입이 아나운서인 자신의 수입의 100배라 밝혔었죠. 2022년 기준 장윤정 행사비는 3000~4000만원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한 그녀의 단독 주택도 눈에 띕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그들의 두 자녀가 살고 있는 집은 각 층 30평 정도의 2층짜리 단독주택으로,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이곳을 대출 없이 모두 현금으로 매입했죠. 현재 이 주택의 시세는 20억 원을 호가하는 중입니다. 2022년 3월에는 한남동 고급 아파트를 약 50억 원에 분양받아 두 달 만에 30억이 올라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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