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내 남편 무죄 기록할 것” 故 박원순 부인 법정서 오열

“역사는 내 남편 무죄 기록할 것” 故 박원순 부인 법정서 오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배우자인 강난희 씨가 눈물로 남편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23일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 직접 나온 강씨는 이날 눈물을 흘리며 “역사는 내 남편 박원순의 무죄를 기록할 것”이라며 “그분의 명예를 법의 이름으로 지켜주시고 그의 억울함을 밝혀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씨는 “인권위가 조사개시 절차를 위반했고 증거를 왜곡하며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내 남편을 범죄자로 낙인찍어 인권을 침해했다”라고 주장했다.

인권위 측 대리인은 직권조사 개시 절차가 부당했단 주장을 반박했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서울 북악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보시면 좋은 글>
공백란
👉 무직자 분들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또 지급한다고 합니다.
공백란
👉 각종 정부지원금 신청 및 조회 바로가기
공백란
👉 숨은 정부지원금 조회 및 신청하기, 장려금, 각종 수당금 조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