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와서 직접 교통 정리를 하고 있었던 찰나... 누군가 저에게 쓰레기를 던졌어요..." 그러나 '이 쓰레기' 정체를 알고난 경찰은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비가 많이와서 직접 교통 정리를 하고 있었던 찰나… 누군가 저에게 쓰레기를 던졌어요…” 그러나 ‘이 쓰레기’ 정체를 알고난 경찰은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중국 어느 비 오는 날 도로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로 중앙선 가운데에는 도로 통제에 나선 경찰이 비를 맞으며 서있다.

이때 경찰 옆을 지나가던 차량 창문에서 운전자가 검은색 물체를 바닥에 던지고 간다.

무슨 일인가?

운전자가 겁도 없이 근무 중인 경찰 앞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검은색 물체의 정체는 바로 ‘우산’이었다.

운전자가 경찰이 비를 맞으며 근무하는 것을 보고 한 행동이었다. 경찰은 물체를 주우며 확인하고 난 후 그 차량을 바라봤다.

이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네티즌들은 “저런 건 예의가 없는 행동이다, 경찰이 우산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등의 좋지 않은 시선이 일부 있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개념 없이 착하네, 마음이 착하고 츤데레다, 보통 다들 지나칠 텐데 마음이 착하네” 라며 훈훈함을 느낀 네티즌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