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중태 상태에 빠졌어요…” 이유를 알고보니 ‘킥보드 뺑소니범’에게 치이셨다고,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전동 킥보드 뺑소니범?
최근 1호선 지하철 신도림역 인근서 전동 킥보드로 남성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한 범인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해당 혐의에 대해서 현재 50대 남성 A를 입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피해자는 병원에 입원해서 좋지 못한 상태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신도림역 인근 도림천 운동도로서 남성 B를 치고 달아난 것으로 혐의가 보도되었습니다.
검거는 어떻게?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피의자 정보를 특정한 뒤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1차 조사를 끝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사건은 B씨 자녀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도림역 전동 킥보드 뺑소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상태
글 작성자에 따르면 B씨는 뺑소니 사고로 인해 목뼈와 두개골에 금이 가고 좌측 쇄골 골절 및 좌측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으며 목뼈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까지 우려되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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