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한 마디에 아버지는 오열했고, 결국 너무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 모두가 슬픔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냥 내 아들을 죽인 놈을 엄벌하고 싶을 뿐입니다..”
지난 10월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고려대 안산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에서 열린 연모(60)씨는 “대학서 기계과를 졸업한 후 아버지의 일을 도와(자동차 공업) 최근까지 무려 6년간 함께 출퇴근을 한 성실한 아들이었는데…” 라며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장남인 현준씨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아버지가 보게 된 것은 지난 1일 이었다고 합니다. 평소 아버지와 함께 공업사의 직원으로 일하며 일손을 돕는 도중 “한 번도 부모님이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대접해주겠다”는 아들의 한 마디를 듣고 먼저 퇴근을 시켰다고 하는 아버지의 말씀.
그리고 그 모습은 아들의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고인의 가족에 따르면 현준은 열애 중인 여자친구 B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하는데.
아들 현준 씨는 그날 새벽 1시 13분 경 귀가하는 가운데 일면식도 없는 한 남성 A의 흉기에 맞아 결국 쓰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유족의 말에 따르면 아들 현준 씨는 여자친구 C와 헤어지는 길이었으며 귀가하는 도중에 사건이 벌어진 것이며, 아들이 집으로 걸어오는 가운데 사소한 언쟁이 있었다고 인근 아파트 단지서 누군가 큰 소리로 “야” 라고 하는 소리를 실제로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B씨는 A씨가 Xuanjun을 다시 때리는 것을 막았고 이때 A씨의 손에서 무기를 발견했다.
몇 분후
현준이 사준 마라톤을 먹고 난 뒤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은 연과 아내는 여느 때처럼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자고 있는 도중 집에 찾아온 경찰은 옌씨에게 “아들이 위독하다”며 상황을 설명했고, 부부는 현준이 있던 병원 응급실로 바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마주한 연은 아들의 모습이 차가워진 모습으로 변해있었다고 하며.
6시간여 전에 부모님을 위해 마라톤을 샀는데 행복한 얼굴로 가출한 아들이 돌아가셔서 부모님 앞에 나타났습니다.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아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이어 그는 “지난 목요일이 엄마 생신이어서 며칠 전 주말에 가족들과 외식을 했는데” 어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있겠느냐며 집안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우리 아들에게 무엇이 얼마나 거슬렸는건 몰라도 어떻게 사람을 죽이냐” 며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연은 이날 오전 장례를 치르고 화성시 메이청면 선백산 기념공원에 안장했다. 고인의 유족은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검거된 천씨
2일 신고를 받고 사건을 맡은 안산상루경찰서는 사건 현장으로 출동해 천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무장 폭행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속히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심리재활 상담을 통해 범죄피해 생존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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