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횡포에 맞선 시민분들이 너무 용감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여성’의 너무 안타까운 현재 상황이 공개되며 모두가 분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
대낮 길거리에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6일 살인 혐의로 A (50·무직) 씨에게 구속영장을 내렸다.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한 A 씨는 ‘숨진 부인과 남겨진 아이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며 발을 옮겼다.
지난 4일 오후 3시쯤 A 씨는 충남 서산시 도로에서 별거 중인 아내 B(44) 씨를 흉기와 손도끼로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B 씨의 비명을 듣고 주민들이 몰려 제지에 나섰지만 A 씨의 범행은 계속됐다.

범행 제압 과정
당시 인근에 있던 30대 남성 2명이 차량에서 삽을 꺼내 A 씨를 제압해 범행이 멈출 수 있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A 씨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의하면 숨진 B 씨는 남편 A 씨의 가정폭력으로 지난 달부터 별거를 한뒤 친정에서 인근으로 출퇴근 중이었다.
그러나
B 씨는 지난 9월부터 6차례에 걸쳐 가정폭력 신고를 했고,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았지만 A 씨가 계속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9일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었던 A 씨는 이를 무시하고 자식을 데리고 찾아가는 등 지속적인 찾아옴으로 인해 B 씨가 1차례 더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두 사람을 분리시키고 B 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었지만, 사건 당일 B 씨가 스마트워치를 차고 있지 않아 누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고 끝내 B 씨가 살해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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