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과 세상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한 오늘입니다…” 생일파티에 친구들 안 와 ‘단체 피자’ 취소한 소녀…도미노 점장은 이렇게 고객을 울렸다
감동 이야기
최근 호주에서 도미노 피자의 사연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온라인 미디어 매체에 호주 도미노 피자의 감동적인 사연이 게시됐습니다.
지난주, 도미노 피자 쿨룸 지점의 직원들은 단체 주문이 들어와 열심히 피자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주문자가 다시 연락을 하며 해당 주문을 취소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이미 주문이 들어가 제조가 진행 중이며 취소해달라는 상황은 다소 쉽지 않은 요청입니다.
하지만 이어진 주문자의 부연 설명에 도미노 피자 측은 유쾌히 요청을 받아들였고, 이를 넘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습니다.
주문자는 한 소녀의 엄마였습니다.
그녀는 딸의 생일 파티를 위해 피자를 대량 주문했었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딸의 친구들이 끝내 오지 않자 주문을 취소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홀로 생일을 맞이할 소녀의 안타까운 상황에 전화를 받았던 직원은 이 사실을 점장에게 알렸습니다.
쿨룸 지점 점장 마일스는 소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며 직원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해 주기로 했습니다.
마일스는 직접 피자 도우로 작은 케이크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끝내 소녀를 위한 츄러스와 브라우니를 위에 올린 수제 초콜릿 피자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초콜릿으로 피자 상자에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말까지 새기며 소녀에게 배달했습니다.
호주 도미노 공식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이 사연은 게시 후 하루도 안된 채 7만 상당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사연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직원들의 마음 따뜻해지는 행동에 찬사를 보내며,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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