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얼마나 형이 보고 싶었으면…😭” 전역하고 돌아온 형을 처음 본 동생의 반응(감동 주의)
두건으로 눈을 가리고 손을 내밀고 있는 소년 캐시(8)가 있습니다.
선물
캐시의 엄마는 캐시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보상으로 선물을 주려고 합니다. 그때 엄마의 선물을 기다리는 캐시의 뒤로 한 남자가 들어옵니다.
이 남자는 캐시의 둘째 형, 파커 퍼너로 4년간의 해병대 복무를 끝내고 집에 온 것이었습니다. 캐시는 1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둘째 형 파커를 보지 못했기에 무척이나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캐시가 둘째 형을 엄청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안 엄마가 이러한 이유로 캐시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손을 내밀고 있는 캐시의 손 위에 파커가 본인의 해병 모자를 살포시 올려놓습니다.
이에 캐시는 선물을 만지작 만지작거리며 시무룩한 듯, 아닌 듯 들뜬채로 “뭔지 모르겠다”라고 말합니다. 엄마는 두건을 풀고 선물을 확인하라고 합니다.
두건을 푼 캐시는 해병 모자를 보고 기뻐합니다.
그리고
이에 캐시는 ‘이 모자 누구건지 아니?’라는 엄마의 말에 ‘파커형 꺼’라고 말합니다. 이어 엄마는 ‘이 모자가 좋니 아니면…’라고 말하면서 뒤를 가리킵니다.
뒤를 돌아봐 형을 본 캐시는 폴짝 뛰며 형에게 안깁니다.
캐시는 너무나 보고 싶었었던 형을 끌어안으며 얼굴을 푹 담고는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캐시의 울먹이는 얼굴을 보니 형을 무척이나 보고 싶어 했던 거같습니다.
전역하고 등장한 형은 캐시에게 그 어느 순간보다 기억에 남을 최고의 선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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