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없는 할아버지 결국 ‘이 한마디’ 에 모두가 오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고로 잃은 두팔 그리고 할아버지가 공장 안에서 사는 이유..

두 팔 없는 할아버지 결국 ‘이 한마디’ 에 모두가 오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고로 잃은 두팔 그리고 할아버지가 공장 안에서 사는 이유..

 

팔 없이 모든 것을 해내는 82세의 어르신이 있습니다. 몸보다 큰 나무도 가볍게 드는 이 어르신은 82세의 이윤우 할아버지입니다.

전기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할아버지는 목재소 사장으로, 목재소에서 사시면서 목재소에 있는 모든 목재들을 직접 다루십니다. 일을 하면서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이 순수한 미소는 보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줍니다.

양 팔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는 만능 공장장으로 목재소에서 홀로 뚝딱뚝딱 일을 합니다. 일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 할아버지는 제작진에게 박카스를 따주려 합니다. 가위로 뚜껑을 따려는 할아버지가 다칠까 노심초사하는 제작진과는 달리 할아버지는 아무렇지 않게 뚜껑을 따서 건네줍니다.

쉬고 난 뒤, 할아버지는 평소 잘 착용하지 않는 의수를 착용하고 은행을 향합니다. 목재소 밖을 나와야 하는 날이면 모든 것이 어색해지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이런 데 오는 걸 내가 아주 싫어해, 불편하니까 이런 걸 보여주지 않으려 해” 라고 말합니다. 목재소 밖을 벗어나면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괜히 미안해지고 불편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소를 잃지 않으십니다. 할아버지는 목재소에서 생활하십니다, 아파트는 싫다고 하십니다. 할아버지는 아파트에서 살기 싫다는 핑계를 들면서 자식들의 함께 지내자는 말도 마다했다고 합니다.

불편한 몸이 자식들에게 짐이 되는 게 싫은 할아버지는 자신 때문에 자식들이 대학을 포기했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미안하다고 합니다.

자식들의 희생에 마음이 아픈 아버지는 누군가에게 짐이 되는게 싫어 스스로 살아나가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할아버지에게도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내입니다. 아내는 사고가 있고나서 부터 2년 동안 팔다리가 되어줬다고 합니다.

누구보다도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다는 표현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할아버지, 촬영 동안 유쾌했던 할아버지의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생각나, 근데 꿈에서도 한 번 안 보이네.. 냉정해”

편치 않는 팔로 아내를 향한 편지를 쓰며,, 끝내 울음을 터트립니다. 불가능을 잊은 할아버지, 사랑하는 가족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이뤘습니다.

 

앞으로도 미소를 잊지 않은 채 항상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으시면 좋은 글

<함께 보시면 좋은 글>
공백란
👉 무직자 분들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또 지급한다고 합니다.
공백란
👉 각종 정부지원금 신청 및 조회 바로가기
공백란
👉 숨은 정부지원금 조회 및 신청하기, 장려금, 각종 수당금 조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