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할머니를 사랑했으면….” 할아버지 변장을 한 손자의 모습을 보고 할머니는 결국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얼마나 할머니를 사랑했으면….” 할아버지 변장을 한 손자의 모습을 보고 할머니는 결국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해외 SNS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인 로스 스미스의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3일 로스가 ‘Pranking Grandma AS An Old Man(노인 변장으로 할머니 놀래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로스가 분장 기술을 이용해 할아버지로 탈바꿈해 할머니를 놀라게 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아티스트에게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로스.

얼굴에 진짜 같은 가짜 피부를 덮으며 분장하는 그의 모습은 누가 봐도 할아버지입니다. 눈 밑 지방은 푹 꺼져있고 파여있는 팔자주름과 쭈글쭈글 한가득의 잔주름들은 실제 주름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완벽한 메이크업에 흰머리 가발까지 더하니 할아버지 그 자체가 됐습니다.

그는 완벽 착장에 지팡이까지 잡고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집에 도착하기 전, 할머니에게 전화 건 로스는 “미팅 있어서 못 가니까 할아버지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는 로스가 할머니에게 ‘프랭크(Frank)’라는 할아버지로 접근했습니다.

과연 할머니는 알아볼 수 있을까요?

다행히도 할머니는 알아보지 못했고, 프랭크로 분장한 로스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할아버지의 정체가 손자임을 전혀 모르고 있는 할머니는 손자에게 자기 자식들 이야기를 하거나, 춤을 알려줬습니다.

이어 로스는 게임을 함께했고, 더 나아가 고민 상담을 할머니에게 풀어놓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나에게 운전을 그만하라고 합니다. 이번 주만 해도 사고를 6번이나 냈다”라며 “모두 내 면허증을 뺏으려 했지만 뺏기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고 할머니는 놀랐지만, 역시 할아버지의 정체를 의심하진 않았습니다.

중앙선에서 농구공을 골대로 던져 3점 슛을 성공하고, 힘든 턱걸이를 해는 모습을 보여도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정체를 결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끝내 프랭크 할아버지인척하던 로스는 “난 프랭크가 아니에요, 난 당신의 손자!”라며 쓰고 있던 가발을 벗었습니다.

이어 가발을 완전히 벗고 선글라스를 벗으며 모습을 드러낸 손자.

할머니는 입이 벌어졌고 눈이 휘둥그레짐과 동시에 정말 손자임을 몰랐다는 듯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어 할머니는 “절대 의심하지 않았었다”라며 놀라움을 연신 표현했고, “오랜만에 설렜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할머니에게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변장을 없애는 모습까지 전부 설명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이 분장이면 나도 속는다”, “할머니는 진짜 설레셨겠는 걸”라며 뜨거운 반응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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