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박병화 마침내 그가 세상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일차인 현재 그의 소름돋는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달 31일 6년간 수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나쁜 행각을 하고 구속됐던 박병화가 15년 집행으로 현재 만기되어 이제 사회에 발을 밟았습니다.
출 이후의 거주지로 경기 화성시 대학가의 한 원룸을 선택해 주민들의 반발을 받고 있는 연X 범행자 박병화는 아직까지 두문불출인 상황입니다.
그는 “최소 한 달간은 외출 계획이 없다”라고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밝혔습니다.
1일 보도매체에 의하면 박병화는 원룸에 입주한 이후 아직까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X자X찌를 착용하고 있는 박병화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외출이 제한됩니다.
한 이웃 주민은 “어제 500mL 생수 40개가 배달 왔다. 평소 생수를 배달하는 집은 없었기에 박병화 집으로 간 것 같다”라며 “한 달 동안 외출 없을 계획이라면 다른 생필품도 미리 준비해놓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보호관찰관은 박 씨와의 면담으로 사회 진출 후 계획, 취업 여부 등을 파악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박병화의 가족은 박병화 거주 예정 원룸에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월세 계약을 박병화 이름으로 체결해 놓았습니다.
경찰은 박병화 출화 이후 시점부터 80명 정도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시켜 순환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을 줄이고자 화성시는 원룸 앞에 순찰 초소용 컨테이너 배치와 가로등을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시는 수원보호관찰소와의 대책 회의에서 박병화가 화성시에 거주하게 된 경위를 물으며 항의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박병화의 거주지 앞에는 학부모들, 시민사회 회원들, 지역주민들이 모여 박병화 퇴거를 위한 집회를 열어 각오를 표했습니다.
인근 편의점 관계자는 “박병화 출두 후 오는 손님은 경찰뿐”라고 전했습니다.
모두의 의견을 충족시킬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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