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머니는 아프신 와중, 마지막 순간까지도 밥을 해주셨어요…” 아들이 오열한 이유 세상에 공개되자 모두가 울고말았습니다..

“제 어머니는 아프신 와중, 마지막 순간까지도 밥을 해주셨어요…” 아들이 오열한 이유 세상에 공개되자 모두가 울고말았습니다..

부엌 안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한 여성, 그녀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말았습니다.

1일 중국 외신은 최근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 한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영상 안에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한 중년 여성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해당 영상 속 사연은 모두를 울리기 충분했습니다. 중국 랴오닝성에 거주하는 남성 덩이는 한 플랫폼에 최근 어머니가 요리하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덩이의 어머니는 한 올의 머리카락조차 없는 민머리였고, 영상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았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오랜 암 투병 중이었고, 지속적인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고 합니다.

힘든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어머니는 야윈 모습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아픈 몸과는 상관없이 부엌에서 요리를 했습니다.

지난 2월 덩이의 어머니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 말기로 화학적 치료를 계속 받아온 어머니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요리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결국 요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덩이는 “어머니는 굉장히 강하시다. 아픈 티를 전혀 내지 않으셨고 내 앞에서 항상 강한 모습만 보이셨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어머니는 부엌에 계셨고 나는 거실이었다. 어머니가 갑자기 요리를 하시겠다고 고집을 부리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덩이는 “나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면서 울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어머니의 건강은 매우 쇠약해진 상태였다. 식사를 끝내고 나서 숨을 가쁘게 쉬는 어머니를 봤다”라며 덧붙였습니다. 이날 어머니가 차려준 식사는 평소와 다름없이 맛있었다는 덩이

안타깝게도 이날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은 어머니와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가 됐다고 합니다. 끝내 어머니는 10월 중순 돌아가셨지만, 덩이는 어머니가 직접 준비하며 함께했던 마지막 식사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움직이기도 힘든 몸을 이끌며 갑자기 요리를 하겠다고 나선 어머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느낀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직접 아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 먹이고 싶었던 게 아니었을까

어머니의 음식이라면 무엇이든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 이런 아들의 모습을 담아 하늘로 갈때 보려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무리 아파도 아들 생각만 하는 어머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평생 잊지 못할 것”, “어머니의 뒷모습 참 가슴이 시리다”등의 댓글을 이었습니다.

 

함께 읽으시면 좋은 글

<함께 보시면 좋은 글>
공백란
👉 무직자 분들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또 지급한다고 합니다.
공백란
👉 각종 정부지원금 신청 및 조회 바로가기
공백란
👉 숨은 정부지원금 조회 및 신청하기, 장려금, 각종 수당금 조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