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서 달려갔더니…” 충격적인 상황의 모습에 결국 모두가 안타까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농심의 부산 공장 안, 근무 중이던 20대 여성이 ‘냉각기’ 설비에 팔이 껴 크게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최근 SPC그룹 계열사에서 근무 중이던 노동자가 새벽 시간대에 끼임 사고로 사고에 이어 손가락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윽고 유사한 산업 재해가 또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2일 고용노동부와 부산 사상경찰서에 의하면, 새벽 5시쯤 부산 사상구 농심 공장에서 근무하던 A (28) 씨가 라면을 식히는 과정에서 냉각기 설비에 팔이 통째로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어깨 골절과 심각한 근육 손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사고 장면을 목격한 동료는 없었으나, 인근에서 A 씨의 비명소리를 들은 동료 작업자가 달려와 냉각기 가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고 전날 저녁 6시에 출근한 A 씨는 12시간 근무 중 11시간이 지날 때쯤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최민 한국 노동안전 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는 “우리나라는 주·야 맞교대가 여전히 많다. 근무 시간의 구체적인 규제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라고 꼬집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냉각기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보고 빼려고 시도하다 변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의 설비의 전원을 끄려면 공정 전체를 꺼야 하는 자동화 공정 작업 환경이 사고를 불러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여러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농심은 “내부에서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 부족한 점이 나오면 시정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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