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동생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제가 대신 자처했습니다..” 그리고 대리모 출산 과정과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동생을 위해 대리모가 되어준 언니, 자매의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가 됐습니다.
영국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로드리게즈 여성 (31)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로드리게즈에게는 3살 어린 동생 아만다 (28)가 있습니다.
플로리다 대학 지도 교수로 근무하던 아만다는 21살 때 뇌졸중을 앓게 됐습니다.
이후 그녀는 자가면역질환 항인지질 증후군과 루푸스 진단까지 받게 되면서 여러 합병증과 5번의 유산이라는 아픔을 경험합니다.
의사는 임신이 어려운 아만다에게 아기를 가지고 싶다면 대리모를 구해야 한다는 조언의 말을 전했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거주 중이었던 언니 로드리게즈는 아만다의 소식을 접하고는 동생을 위해 미국에 돌아왔습니다.
2019년에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 아들을 출산했던 로드리게즈는 대리모가 되기 전까지 1년의 회복 기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021년 1월 로드리게즈는 동생 부부의 수정란을 자신의 자궁에 이식했습니다.
긴 임신 기간을 끝으로 언니 로드리게즈는 동생 아만다를 위해 직접 조카 올리버를 출산했습니다.
동생을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언니.
자매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돈독한 우애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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