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팠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었어요…” 한 응시생의 안타까운 사연 그리고 심각한 사고를 당했음에도 수험생이 보인 태도는 모두를 감명깊게 만들고 말았는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으로 향하던 응시생이 차량과 부딪혀 해를 당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날 오전 7시 35분쯤 순천 금당고등학교 앞에서 길을 걷던 수험생 A 군(18)이 60대 남성 B 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발이 깔리고 말았습니다.
A 군은 발목에 통증을 느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치료받으며 수능을 보겠다는 의사를 밝힌 A 군은 병원 내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 B 씨 또한 수험생 자녀를 시험장으로 데려다주던 학부모였습니다.
B 씨가 A 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유턴하려다 사고가 발생한 것이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으로는 사고가 났을 당시 수험생이 얼마나 놀랐을까, 시험 잘 치렀길 바랍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 수능 날에 늦잠자서 이송 해달라는건 참 등 다양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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