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건강하셨군요…” 무야호 할아버지의 근황 그리고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한 마디는 모두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할아버지 건강하셨군요…” 무야호 할아버지의 근황 그리고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한 마디는 모두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지난 2010년 3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셨던 최규재 할아버지.

당시 방송에서 ‘무야호’라는 말을 꺼내 한동안 인터넷 밈으로 화제가 돼 인기를 몰기도 했습니다.

최규재 할아버지는 어떻게 지내시고 계실까요?

최근 유튜브 ‘근황 올림픽’은 ‘[무야호를 만나다] “얼마나 알아볼까?”…’무도’ 밈 열풍 후 첫 한국, 함께 MBC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지난 2010년 3월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미국 알래스카로 떠난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김상덕 씨를 찾는 미션 중에 최규재 할아버지가 등장했습니다.

당시 한인회관에 간 멤버들이 외친 ‘무한’이란 말에 할아버지는 ‘도전’이라는 답 대신 ‘무야호’라고 외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었습니다.

이날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고 밝힌 최규재 할아버지는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에 대해 “정말 고맙고 좋다. 이 나이에 어떻게 인터넷에 뜨냐“라며 “학생들이 줄을 선다. 사인지 100장을 준비했는데 다 나갔다”라며 뿌듯해했습니다.

 

 

이어 “‘무한’이라고 하면 ‘도전’이라 말해야 하는데, 엉뚱하게 ‘무야호’라고 하니까 내가 봐도 웃기더라”라며 “얼떨결에 말이 그렇게 나왔다”라고 회고했습니다.

당시 할아버지는 ‘무한도전’ 출연 장면을 사인지로 만들어 휴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한 학생이 “무야호 할아버지 아니세요?”라며 알아보자 답례로 준비해온 사인지를 꺼내 사인을 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는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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