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수건으로 우선 눈물부터 닦으세요…” 그리고 갑자기 울분하는 승객 곁에서 열차 승무원이 보인 이 행동은 모두에게 작은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제 손수건으로 우선 눈물부터 닦으세요…” 그리고 갑자기 울분하는 승객 곁에서 열차 승무원이 보인 이 행동은 모두에게 작은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열차 안 한 승객이 입을 틀어막으며 어깨를 떨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이 승객은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오열을 보였습니다.

이 승객과 같은 칸에 탄 승객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한 그때 열차 승무원이 다가와 자신의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면서 위로를 건넸습니다.

지난 14일 한 대만인 누리꾼으로부터 촬영된 이 영상은 SNS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눈물을 훔쳤습니다.

열차에 탑승한 한 여성이 통곡의 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여성의 울음에 당황한 다른 승객들.

그때 한 열차 승무원이 해당 여성 승객에게 다가갔습니다.

평소 정서 불안 증상을 앓던 여성 승객이 열차 탑승 후 가족으로부터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되면서 감정이 격해진 것이었습니다.

승무원은 여성 승객 곁에서 그녀의 사연과 그녀가 하는 말들을 귀 기울어 들었습니다.

 

 

이내 승객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은 승무원.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고 얼굴을 어루만져 준 이 승무원은 1시간이 넘는 동안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며 여성 승객을 대했습니다.

승무원의 위로에 감정을 진정할 수 있었던 여성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하자 몸을 일으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에 승무원은 여성 승객의 가방을 대신 들어 품에 안고는 출구까지 함께하며 마중을 나갔습니다.

이 승객과 승무원의 모습이 SNS로 공유됐고, 대만 현지 매체에서도 잇달아 보도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이 전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진심을 다해 가족이 아닌 누군가를 위로해 본 적이 있습니까?

위로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위해 시간을 써야 하고, 상대방의 감정에 이입해 나 자신의 감정도 끌어내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영상 속 승무원의 진심 어린 위로는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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