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우리가 저거 치울까..?” 그리고 잠시후 여학생 3명이서 보인 행동은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습니다..

“얘들아 우리가 저거 치울까..?” 그리고 잠시후 여학생 3명이서 보인 행동은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습니다..

진주지역의 한 교차로에 무더기로 떨어져 있는 벽돌들.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중학생들이 벽돌을 치우고는 유유히 떠났습니다.

이 중학생들의 선행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진주혁신도시 한 사거리에서 훈훈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당시 상황을 부연했습니다.

작성자는 “언제인지 모르게 벽돌 추정 물체들이 도로 가운데에 떨어져 차들의 운행을 방해했다”라며 “직접 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즈음에 학생들이 나섰다”라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선행

 

“영상을 찍기 전 한차례 낙하물을 치웠었으나, 미처 다 옮기지 못하게 되자 다음 신호까지 기다리면서까지 나머지를 치웠다”라며 덧붙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르게 자라줘서 고맙다”, “학교에 제보해서 상 줘야 한다. 가정 교육을 잘 받았다”라며 칭찬 댓글을 이었습니다.

당시 영상 속의 학생들은 대곡중학교 3학년생 한소은·서준우·김규림 양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선행이 화제가 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요.

한소은(16) 양은 “친구들과 지나가다가 차들이 도로 위 벽돌들을 피해 가길래 사고가 날 것 같아서 같이 치웠다”라며 “영상이 올라와 사람들이 칭찬하니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대곡중 교장은 “위험을 무릅쓰며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참 대견하다”라며 학생들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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