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거리 흉기 살인 “범행 동기” 들어보니 말도 안 나오던 이유

안동 길거리 흉기 살인 “범행 동기” 들어보니 말도 안 나오던 이유

 

4일 일명 ‘안동유동거리 살인사건’이 충격적이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안동 길거리 흉기 난동사건

대구 안동경찰서는 술을 마시며 다투던 20대 남성을 숨지게 한 A(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안동유동거리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가해자 A와 피해자 B는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4일 오전 2시 30분경 경북 안동시 옥동에서 A씨가 술을 마시다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북 포항에서 안동으로 온 대학생 B씨 등 학생 5명은 술을 마시며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유로 A씨와 말다툼을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갱단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안동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범행동기

이후 싸움은 끝난 듯 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무기를 사들고 다시 B씨에게 달려가 싸우다가 B씨를 살해한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범행 현장과 현장 사진이 담긴 40초 분량의 CCTV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안동 길거리 CCTV 내용

영상에서는 빨간 상의와 하의를 입은 B씨가 A씨를 여러 차례 밀쳐내고 A씨에게 공격을 받아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지면. 400m 떨어진 아파트 근처에서 검거된 A씨는 검거 당시 경찰이 수사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미지 확대 (이미지=페이스북 ‘안톤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영상이 모자이크 없이 유포되면서 A씨는 가족과 함께 정육점에서 일하는 정육점 주인이고, B씨는 조폭이라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A씨가 근무하는 안톤의 한 식당은 페이스북에 “여기 차남이 범인이라는 루머가 사실이 되어 퍼지고 있다.

 

친족이 아닌 형제들과 부모님들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것을 퍼뜨리고 법적 책임을 묻는 사람들. ” 경찰 관계자는 “CCTV 범행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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