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뒤에서 대기중인 운전자분들이 경적 한 번 안 울리고 기다려주신게 큰 감동이었어요..” 차에서 내린 한 운전자의 태도에 주변의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오히려 뒤에서 대기중인 운전자분들이 경적 한 번 안 울리고 기다려주신게 큰 감동이었어요..” 차에서 내린 한 운전자의 태도에 주변의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가파른 도로 오르막길에서 한 할머니가 손수레를 힘겹게 밀면서 올라갑니다. 이에 할머니를 뒤따르던 차들도 쉽게 지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때마침 등장한 한 의인이 할머니의 수레를 함께 미는 모습을 보이면서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인천 문학 고속도로 진입로 터널 옆에 위치한 고가 도로.

한 할머니가 무거운 수레를 끌며 가파른 길을 오릅니다. 굉장히 가파른 길에 할머니는 무거운 수레에 힘이 벅찬 듯 힘겹게 한 걸음씩 발을 내디딥니다.

이에 할머니 뒤로 길을 향하고 있던 차들도 섣불리 이동하지 못합니다.

할머니 수레 옆으로 쉽게 지나갈 수 있는 공간도 아니었습니다. 이 상황을 맞이한 A 씨는 차를 멈춰 세우고는 할머니에게 달려갔습니다.

이어 A 씨는 40m 정도 되는 오르막길 끝까지 할머니의 수레를 대신 끌고 올라갔습니다. 이후 자신의 차로 복귀한 A 씨는 잇달아 대기하던 차량 운전자들을 향해 손을 들며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라는 의미를 보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 녹음된 음성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A 씨가 숨을 헐떡거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A 씨의 차량 뒤에 있던 차량들은 A 씨가 할머니를 돕고 오는 동안 단 한차례의 경적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려운 행동이셨을텐데 훌륭하시다”, “선한 영향력이다”, “작은 행동들이 큰 울림을 준다” 등의 훈훈한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경적 안 울리신 분들 대단하다”, “나였으면 경적 울렸을 것 같다. 참 멋지다”라며 “불평 없이 묵묵히 기다려준 뒤차들도 정말 대단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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