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냈어요 할머니..” 최근 황희찬 선수의 할머님의 ‘두손 모아 기도’ 사진 한장과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주목됨에 따라서 모두가 슬픔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가 해냈어요 할머니..” 최근 황희찬 선수의 할머님의 ‘두손 모아 기도’ 사진 한장과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주목됨에 따라서 모두가 슬픔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황희찬. 자국으로 돌아와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찾은 황희찬이 남다른 효심을 보여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 7일 황희찬은 축구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3차전을 마치고 빠르게 다시 복귀했습니다. 이후 황희찬은 바로 부천에 있는 조부모를 찾아갔는데요.

황희찬은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에 자랐다. 제가 정말 아픈 순간과 기쁜 순간에도 항상 함께해 주신다”라며 “그렇기에 제가 조금씩 커가면서 기쁜 일 그리고 힘든 일이 생기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골을 넣으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그 골을 선물하는 생각을 항상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귀국 직후, 그는 대표팀 훈련복 차림으로 조부모 댁으로 달려가 강적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역전골을 넣고 최우수 선수로 발탁돼 받은 트로피를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 안겨드렸습니다.

자신의 SNS에 할머니와 할아버지 품에 트로피를 안겨드린 채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조부모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황희찬은 효심이 지극하기로 매우 유명합니다.

유년 시절부터 조부모 손에서 자라온 그는 그의 손목에 조부모의 한자 이름을 새길 정도로 가족들을 아꼈습니다.

마지막 3차전에서의 결승골을 터트린 황희찬은 직후 자신의 손목에 입맞춤하는 세레머니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부모에게 이 골을 바친다는 뜻이었습니다.

2018년에도 황희찬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저한테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제 인생의 전부고, 모든 것이다”라며 “해외 생활하는 동안 조부모가 보고 싶은데, 골을 넣으면 생각이 많이 난다.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감사한 분들이기에 항상 마음속에 담아 같이 뛴다는 마음으로 손목에 조부의 한자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다”라고 전했습니다.

우리의 경기 시간대가 늦은 밤, 새벽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조부모는 손자의 경기를 모두 챙겨 봤다고 전했습니다.

손자의 활약에 정말 대견하다고 느끼면서도, 혹여나 다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으로 중계를 봤다고 합니다.

황희찬은 “이제 막 경기가 끝났고, 나라의 한 국민으로서 결과를 즐기고 싶다. 국가대표팀에서뿐만 아니라 소속팀에서도 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나 역시도 국민이라서 자랑스럽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부천에서 휴식을 마치고 11일 소속팀을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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