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트럭 아래 깔려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본 아들은 잠시후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내고 맙니다.
‘아들은 제 영웅입니다’
한 남성이 트럭 밑으로 들어가 브레이크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럭이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남성이 깔리고 마는데요.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한 소년이 달려와 남성을 구하면서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그 소년은 바로 남성의 아들이었습니다.
지난 3일 한 외신은 아버지를 구한 한 아들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매튜 윌킨슨은 갑작스러운 큰 사고를 겪었습니다.
이날 매튜는 밤늦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그는 계속 미뤄왔었던 작업 트럭의 브레이크 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여겨 수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고쳐봤었기에 그는 후딱 고치고 쉬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브레이크 수리에 고전했는데요.
얼마 후, ‘쿵’소리와 동시에 매튜의 신음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트럭이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매튜의 머리에서 가슴팍까지 깔리고 만 것이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때까지, 그는 자신이 어떻게 구조된 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큰 상해를 입게 되었으며.
자칫 죽을 위험에 처할 뻔한 상황, 그는 빠른 구조 덕에 살 수 있었습니다.
매튜는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집에 있는 CCTV를 확인했습니다.
그를 구한 사람은 다름 아닌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그의 15살 아들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아버지 옆에서 작업을 보조하고 있던 15살 아들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맨손으로 트럭을 들은 것이었습니다.
달린은 큰 소리를 듣고 아버지에게 곧장 달려갔습니다.
그러고는 위기에 처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트럭을 온 힘을 다해 들어 올렸고, 매뉴는 밑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달린은 “차가 아버지 위로 떨어졌다. 아빠가 죽을 것 같았다. 그냥 달려가 온힘으로 트럭을 올렸다”라고 전했습니다.
매튜는 “아들은 나를 살려준 영웅. 내 생명을 구했다”라고 말하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