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 내가 안 구해주면 정말 큰 일 난다…” 한 고등학생의 순간적인 기지가 공개되며 모두가 해당 장면을 보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저 아이 내가 안 구해주면 정말 큰 일 난다…” 한 고등학생의 순간적인 기지가 공개되며 모두가 해당 장면을 보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던 한 고등학생.

이 고등학생은 무엇인가를 보고는 발을 멈춥니다.

조금 전, 5살 아이가 스케이트보드 위에 앉아 내리막길을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급경사로 인해 아이의 속도는 점점 빨라졌습니다. 약 80m 길이인 내리막길 끝에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가 있는 상황.

아이가 스스로 멈추기는 버거워 보였습니다.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아이는 사고를 피할 수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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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리막길 밑에는 영웅이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한 학생은 지체 없이 자세를 낮췄습니다. 그러고는 아이가 내려오는 타이밍에 맞게 몸을 던져 아이를 붙잡았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멈출 수 있었고,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등교 중이던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그는 아이를 잡고 구르는 과정에서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제가 만약 아이를 잡지 않았더라면, 저보다 크게 다쳤을 겁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엔 영웅들이 많다. 존경스럽다”, “고민 없이 아이만을 위해 몸을 던진 학생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학생이 아기 목숨을 살렸다. 생명의 은인”라는 댓글을 달면서 훈훈함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