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까운 근황입니다…” 축구선수 박주호 현재 아내의 충격적인 소식에 모두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근황입니다…” 축구선수 박주호 현재 아내의 충격적인 소식에 모두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블리의 사랑스러운 아버지인 축구선수 박주호.

그에게서 안타까운 근황이 들려왔는데요.

 

가족들 중에 암 환자가 있다면

모두가 우울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마다 더 이겨내고, 더 힘내야 하는데요.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현재 암 투병 중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느 날, 박주호 부인 안나는 자신의 SNS에 한 글을 남겼습니다.

자신이 1년째 암 투병중이며, 수술과 방사선 치료까지 받은 상태임을 고백하는 글이었는데요.

 

다행히도

현재는 회복이 빨라 통원치료를 할 정도의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이에 안나는 해당 게시글에 “병원에서 저를 챙겨주는 모든 분. 이분들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SNS에 게재된 사진으로 안나가 어떤 암을 투병 중인 상태인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 서울 아산병원의 유방암 전문의인 주치의의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녀가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적은 글에서 수술만으로 끝나는 유방암 1기를 배제해 그녀가 유방암 2기 투병중인 상황일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한 유방암은 30~40대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견되는 암입니다.

유방암이 초기에 발견된다면 비교적 쉬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유방암 2기라면 수술과 치료를 받고, 6개월 동안의 검진이 필수이기에 5~6년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자신이 매우 호전적이 상황임을 밝힌 안나는 몸 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매우 건강했습니다.

안나는 “행복한 모습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틀렸다. 저는 매우 행복하게 지냈다. 지금까지 우리 곁에 머물러 있어줘서 감사하다. 최대한 건강해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사선 치료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제가 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다짐을 밝혔습니다.

안나 씨가 치료에 전념하면서 완치됐다는 소식을 이른 시간 내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고, 기다리고 있으니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