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사태로 손님을 잃은 한 식당.
식당에는
한 명의 손님도 없는데요.
주방에 있던 식당 주인은 손님이 활발해질 그날을 위해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 끝내 엎드려 잠에 들고 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주방에 ‘아빠’를 부르며 들어오는 4살 딸.
주방에 들어온 4살 딸은 엎드려 자고 있는 아버지를 보고는 일말의 고민 없이 자신이 입고 있던 조끼를 벗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는 잠든 아빠의 등이 춥지 않게 엎어주고는 다시 나갔습니다.
잠시 뒤, 잠에서 깬 주인은 자신의 등에 덮여있는 딸의 조끼를 발견하는데요.
주인은 감정에
북받쳤는지 흐느끼며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딸의 조끼가 아빠의 마음을 울리는 큰 위로가 됐던 것인데요.
주인은
“매일 눈물 흘릴 틈도 없이 힘들었지만 견딜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을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