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놀라운 공통적인 ‘이것’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놀라운 공통적인 ‘이것’

중국 북송시대의 정치가로 태종에게 조언을 서슴지 않았던 이항은 “사람들을 이끄는 자는 능력과 인품, 이 둘을 함께 갖추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능력과 인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인품을 갖춘 사람이 돼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처럼 성공한 리더는 능력과 인품을 균형있게 갖추려고 노력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수양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1 기술이나 능력보다 인품을 더 중요시한다

 

눈앞의 이해득실을 따지기보다 좋은 품성을 키우는 데 노력을 쏟아야 한다. 물론 전문기술이나 업무 능력도 중요하다. “사람은 좋은데 일에서는 좀 아쉬워”라는 말은 결코 칭찬이 아니다. 일을 잘하려면 무엇보다 기술과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하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기술이나 능력보다는 인품이 중요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직급이 높아질수록 자신이 업무를 직접 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움직여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사람을 다루는 데는 기술과 능력이 아니라 인품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노력은 자신의 행동에서 도덕을 추구해 나가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 7가지

 

2 예의범절이 깍듯하다

 

사회생활에서는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경어를 가려 쓰지 못하거나 말투가 공손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인격까지도 의심하게 된다. 식사예절도 중요한데, 젓가락을 제대로 쥐지 못하거나 식탁 위에 팔꿈치를 올려놓는다거나 쩝쩝 소리를 내며 먹는 행동은 습관이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좀처럼 고치기가 어렵다.

 

예의범절 중에서도 인사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일의 규모나 중요도와 상관 없이 어떤 만남에서든 억양이나 말투에 주의를 기울여 장소와 상대에게 맞는 적절한 인사를 건넬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먼저 여는 것이 중요하다. 나부터 마음을 열어야 상대의 마음도 열리기 때문이다. 거만하고 으스대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을 열지 않는 법이다.

 

 

 

 

3 자신을 믿는 마음으로 강한 운을 만들어낸다

 

운을 좋게 하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는 자신을 믿는 마음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내겐 충분한 능력이 있다. 어떤 큰 힘이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말을 하면 사람들이 의아해할지도 모르지만, 스스로는 언제나 그런 미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은 운이 좋다고 믿는 밝은 사람,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을 친구로 사귀면 자신까지도 운이 좋아진다.

 

물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막연히 ‘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해서는 절대 잘될 수 없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제임스 앨런은 “운이 좋은 사람은 강한 신념을 유지하고, 많은 희생을 치르며 끈기있게 노력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4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지위나 권력이 아니라 일에 대한 진지한 자세다.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리더라면 누구나 따르는 법이다.

 

요즘처럼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에는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무엇을 말하느냐’가, 그리고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누가 말하느냐’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같은 내용이라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나아가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한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5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톨스토이는 “겸허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그런데 어째서 겸허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읺는가”라고 말했다.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손아랫사람이라도 장점을 보면 적극 배우려 한다. 겸손함이 몸에 배어 부하직원들에게도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손하게 대하며, 상사든 동료든 누구에게나 차별하는 마음 없이 공평하게 대한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인 짐 콜린스는 “제5수준의 리더십을 습득하라”고 말한 바 있다. “잘되면 창밖을 보고 잘되지 않으면 거울을 보라”는 것인데, 이 말은 즉 잘되면 주변사람들 덕분이고 잘되지 않으면 자신의 책임이니 반성하라는 뜻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인재를 육성하는 사람, 성공해도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감사할 줄 아는 리더가 훌륭한 리더다.

 

 

 

6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장점은 한층 더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것은 솔직하게 모른다고 인정한다. 리더라고 해서 모든 것을 척척 해내는 슈퍼맨일 수는 없다. 오히려 이따금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고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자신에게 결여되어 있는 부분을 자각하는 것은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이다. 그리고 일부러라도 사람들한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면 주변으로부터 이런저런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나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도 있다. 즉 잘 모르는 것을 겸허하게 ‘모른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성장의 열쇠가 될 수 있다.

 

 

 

7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한다

일찍이 학문의 목적은 도덕사상을 배우고 수양을 하기 위함이었다. 읽기, 쓰기, 셈과 같은 기초적인 배움은 어릴 때 익혀야 했고, 그 이후에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수양이 학문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학문은 기술을 몸에 익히는 공부로 바뀌고 말았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덕을 쌓고 사람으로서 어떻게 성실하게 살아갈까’ 하는 점이다. 인터넷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얼마든지 습득할 수 있는 요즘은 지식이나 정보 습득이 옛날만큼 큰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시되는 것은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까’, ‘인간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물론 학교에서 지식이나 기술도 많이 익히고 배우면 좋다. 하지만 더 근원적인 과제인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배우는 것이 진정한 학문이며 수양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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