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결국 큰일난 현재 상황… ‘치열한 법적 공방전 시작되나…’결국 한 대학생에게 ‘고발 당하게 된’ 놀라운 사연을 확인해보세요..

개그맨 이경실(57)씨가 라디오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제훈(39)씨를 대상으로 ‘논란의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연세대학교 재학생이 그를 고발한 사실이 지난 20일 전해졌습니다.

이날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연대생 A씨는 이씨를 통신매체이용혐의로 행정안전부 ‘문서24’를 통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고발장에 “(이경실씨는) 자기 또는 사람의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으로 라디오라는 통신매체를 통하여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함으로써 통신매체 법안 관련 위반의 기수에 이르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것은 피해자에게 단순한 부끄러움이나 불쾌감을 넘어 사회 평균인의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대법원 판례를 인용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성 MC가 여성 게스트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다면 해당 남성 MC는 평생을 범죄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 것”이라며 “남녀평등이 강조되는 사회적 인식에 미루어볼 때 누구도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온라인에서 타인으로부터 언행을 들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를 이용한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앞서 연세대 에브리타임에 지난 18일 <탤런트 이경실 통신매체이용 서울 본청 고발>이라는 제목의 글도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이경실 범죄자로 만들고 고발 후기 올릴 것”이라며 “항고, 재항고, 재정신청까지 해서 반드시 범죄자 만들 것”이라고 습니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이달 17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경실씨는 스페셜 DJ로, 이제훈씨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홍보를 위해 배우 표예진씨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방송 중 이제훈씨의 ‘상의 탈의컷’이 공개됐고, 이를 본 이경실씨는 이제훈씨이 몸매를 칭찬하며 “골 파인 것 보이나? 저런 골에는 물을 떨어뜨려 밑에서 받아먹지 않나. 그러면 그게 바로 약수라며. 그냥 정수가 된습니다. 목에서부터 정수가 돼 우리가 받아먹으면 약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DJ 김태균씨가 “한 번 해보시라. 누나(이경실) 집에서 TV에다가 물 따르는 것 아니냐, TV에 물 따르면 안 된다”라고 받아치자, 이경실씨는 “‘스톱’시켜 놓고 물 따라 브라운관에서 받아먹겠습니다. 새로운 정수기라며 말을 했습니다.

 

이제훈

정수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방송 후 이경실씨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고, 청취자들이 항의하며 ‘발언’ 논란으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SBS 측은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SBS Radio 에라오’와 ‘두시 탈출 컬투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해당 영상분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이경실씨 발언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구체적인 민원 내용이나 향후 관련 일정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