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물가에서 ‘이것’ 보면 피하시길

 

무조건 물가에서 ‘이것’ 보면 피하시길

낚시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물고기에 찔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중에서도 독성이 있는 물고기에 찔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빠르게 응급처치를 해야합니다. 독성물고기에 찔렸을 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쏠종개나 쏘가리등이 독성있는 어종으로 유명한데요. 독성 물고기에 찔렸을때 첫 번째로 해야 할 응급처치로는!

 

대응 방법

1. 상처부위를 뜨거운 물에 담글 것

지느러미나 가시에 독성을 가진 물고기들의 독은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사람이 참을 수 있는 정도의 고온(40~50도 저온)의 물에

상처부위를 30~90분 정도 담그고 있으면

독 성분이 변하면서 고통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2.상처부위를 잘 살펴보고 소독할 것

독성 있는 물고기에 찔렸을 때

간혹 지느러미의 일부가 피부에 박히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는 가시를 제거해줘야 치료가 빠릅니다.

가시를 바로 제거하고 세균감염이 되지 않도록

상처부위에 소독을 해주어 2차감염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3.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에 갈 것

하지만 이렇게 응급처치를 했다고 끝이 아니에요!

말 그대로 그것은 응급처치일 뿐이니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가서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독성물고기에 찔렸을 때 병원에서는 파상풍 처방과

진통제를 처방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물고기와 현장에서 2차감염이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진료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독성물고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수칙

1. 위험한 물고기는 조심하고 피한다.

2. 두꺼운 신발이나 부츠를 착용한다.

3. 위험한 물고기를 만질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한다.

4. 독성물고기에 찔렸을 때에는 바로 병원에 간다.

 

 

평소 독성물고기 대처법을 잘 숙지해두고

안전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