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위해서 한 평생을 살아오신 은인인데 어떻게 제가 지켜만 보나요…” 유족도 없던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상주를 자처한 유명 연예인 정체..

“거 죽기 딱 좋은 날이네~” 이 한마디로 대한민국 영화계를 평정한 배우. 누군지 아시나요? 네 맞다. 바로 배우 ‘박성웅’입니다.

박성웅은 뛰어난 연기력 뿐만이 아니라 그의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대중들을 감동시켜 사랑받아 오고 있는데. 오늘은 배우 박성웅의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의 유골을 기리는 행진에 앞장서서 큰 화제가 된 사건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

당시

박성웅은 유족이 없는 일제시대 희생자들의 유골을 데려와 자신이 직접 상주역할을 하며 피해자들의 영혼을 위로했다고 하는데.

 

 

이들은 대략 80년 전 징용 영장을 받고 일본으로 끌려가 비 인간적인 노무에 시달리다 조국의 해방이 되기 전 고인이 된 희생자들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수십년이 흐른 뒤 ‘조선인 노무자’무덤에서 발굴되어 작은 함에 담긴 채 오사카의 한 사찰에 안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인 탄광 징용 노동자가 지하 벽에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가족들을 그리워 하며 쓴 ‘어머니 보고싶어’, ‘배가고파요’ 등의 글들은 많은 국민들을 가슴아프게 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 이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끌려가 ‘노예’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강제 노역을 당한 분의 증언에 따르면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 반에 갱에 들어갔다. 오후 8시가 되서야 숙소로 돌아왔고, 식사는 소금 국에 콩밥 한 공기를 주었다, 14시간씩 근무를 시키면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도 못했다”며 증언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은 대한민국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박성웅씨는 2019년 희생자들의 유골을 인천공항에서 유골 봉환단을 맞이하고 장례 차량까지 행진며 봉환단의 선두에서 인도하는 역학을 하였는데.

 

 

그러면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의 피해사실과 고국을 떠난 지 80년이 되도록 돌아오지 못하고 여러 나라에 이름도 없이 여기저기 흩어진 채 안치되어 있는 강제 동원 희생자들의 유골을 더 늦기 전에 발굴하고 국내로 봉환하는 일에 정부와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행사 참여의 일을 들기도 했었다.

바쁜 스케줄 속에도 함부로 결정하기 힘들었을텐데 정말 애국심 하나 만큼은 대단한 사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