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없다” 라며 대답한 손예진이 최근 결국.. 모두를 놀래키는 겹경사 소식을 전하고 마는데…

연예계 숨은 재테크 고수로 불리는 배우 손예진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세권에 위치한 구축 건물을 244억원에 매입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건물은 현재 신축 공사를 위해 철거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자신의 명의로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대지 278㎡, 연면적 242.08㎡) 빌딩을 매입했고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렀다.

 

 

해당 건물은 신논현역(9호선)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먹자골목이 있는 최 상권에 위치해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물의 근저당이 180억원이 설정된 것으로 보아, 매입을 위해 약 150억원의 대출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손예진은 앞서 강남 청담동, 신사동, 삼성동 마포 합정 등 핵심 상권에만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과거 2015년에는 마포 합정에 위치한 꼬마 건물을 93억에 매입해, 3년 뒤 135억원에 매도. 총 42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봤으며, 2020년에는 신사동 빌딩을 160억에 매입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2008년 당시 30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건물을 48억 원에 팔아 약 18억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손예진의 투자 안목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당시 획지선 변경을 예측하고 저평가되고 있었던 불안정한 꼬마 빌딩을 매입했다는 것.

당시 마포 합정에 위치한 꼬마 빌딩은 ‘단독 개발’ 조차 되지 않던 곳이었지만 손예진의 과감한 투자 이후 지구단위가 해제 되면서 가치가 급상승했습니다.

 

그는

과거부터 따듯한 분위기의 회화 작품을 사들였는데, 이 중 약 1,300만 원에 달하는 ‘우국원’ 작가의 그림이 집중 조명됐다.

손예진이 선택한 우작가가 얼마 후 ‘억대 화가’ 반열에 오르면서 MZ세대가 열광하는 작가로 작품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우국원의 작품인 ‘Que Sera Sera(케세라세라)’는 지난해 열린 크리스티 홍콩 ’20세기, 21세기 데이 경매’에서 약 3억원에 낙찰됐다.

 

이어

이와같은 손예진의 ‘재테크 안목’에 누리꾼들은 크게 놀라며 “손예진이 사는 건 나도 사야겠다.” “얼굴만 이쁜 게 아니라 안목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1년 1호 커플로 작년 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에

손예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며 현빈을 돌려 언급했습니다. 또 “그는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 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작품 촬영 중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으나 부인하다가 드라마 종영 이후 교제 중임을 알렸습니다.

현빈은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듯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