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각지서 ‘이것’ 발견되어 야단도 아니라고 합니다.

한국 각지서 ‘이것’ 발견되어 야단도 아니라고 합니다.

 

우포늪을 둘러보다 그야말로 괴물처럼 생긴 뉴트리아를 만났는데 이렇게 가깝게 만난 건 처음이다.

그간 비교적 먼 거리에서 만났지만 이번에는 5m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 카메라 앵글에 다 잡히지도 않아 뒤쪽으로 물러나야했다.

또 멀리서라도 이 녀석을 만나면 지레 겁을 먹었는지 냅따 도망가곤 했지만 이번에 만난 이 녀석은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담고있는 나를 보고도 개무시하듯 당당하게 버티는 모습이 그야말로 괴물쥐 였다.

​이렇게 사진이 담겨지니 물에 빠진 쥐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난다.

 

 

덩치도 엄청 커서 국립생물자원관 자료에 따르면 몸 길이는 43-63cm, 무게는 10kg 정도로 보통 크기의 개 정도 인 듯……………..

 

  • 이 괴물쥐를 식용으로 들여왔다니 당시 배고팟던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잘못된 정책인건 확실하다.

특히 낙동강 주변을 탐사하다보면 뉴트리아를 잡기위한 큼직한 쥐털을 꽤 많이 보였는데 생태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뉴트리아를 잡아오면 마리당 2만원 정도의 포상금을 준다고 한다.

명 칭 : 뉴트리아

학 명 : Myocastor coypus

분 류 : 뉴트리아과 / 물쥐속

일 자 : 2022. 03. 03. (경남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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