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도망을… “미우새 임원희 뒤늦게서야 알려진 이혼 사유..” 결혼 3년만에 이들에게 벌어진 안타까운 사연..

여러분들은 헤어진 전 연인을 잊지 못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많은

어떤 사람들은 아마도 어려운 이별을 겪었을 것입니다.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그때는 무엇이 나를 그렇게 슬프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배우이자 진행자인 임원희를 보면 내 경험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왜?

이 사람은 그의 전 여자친구일 뿐만 아니라 전처를 잊을 수 없어 아직도 그의 휴대전화에 그녀의 사진이 남아 있을 정도다.

 

아니 

너무 보고 싶으면 왜 헤어졌는지 궁금해요.

임원희가 아내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보자.

 

 

현재 임원희는 방송계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금 지저분하고 특이한 부분도 있지만 매우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실제로 ‘미운 우리 새끼’나 ‘싱글 포 맨’ 등에서 임원희의 멘트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탁재훈의 말대로 임원희는 방송을 통해 더럽고 짠한 일상을 보여준다.

친근하고 친근한 성격 탓인지 최근 임원희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실제로 임원희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 아래 댓글을 보면 “이 부분에 가장 공감하고 임원희가 나오면 멋있다”, “나 그 사람 좋아한다” 등의 댓글이 수천 개에 달한다. 성격이 좋은 것 같아서 좋아해요.

SBS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임원희 짭짤한 먹방’ 시리즈를 단독 편집해 업로드하는 등 이러한 인기를 눈치 챈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도 수백만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로써 임원희는 배우를 넘어 예술가로 거듭나는 제2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하지만 실제로는 임원희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기 전까지 예능에 출연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아니, 방송을 그렇게 잘하는 사람이 도대체 왜 예능을 기피하겠는가?

임원희는 이제 예능의 끝판이라 불릴 만큼 예능에 재능이 있지만, 실제로는 숨기고 싶은 비밀을 밝히지 않기 위해 일부러 예능 출연을 거부한 적도 있었다.

그가 그토록 오랫동안 숨기고 싶었던 비밀은 약 10년 전 전처와 이혼했다는 사실이었다.

임원희는 TV에서 이혼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그가 싱글 남성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임원희는 2년 간의 교제 끝에 2011년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죠.

알려진 바에 의하면 임원희의 전 부인은 한때 연극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었던 초등학교 논술 교사라고 하는데요.

 

 

결혼 당시에도 일반인인 아내를 배려해서 방송에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았던 임원희.

그래서인지 남남이 된 이후에도 최대한 늦게 언론에 이 사실을 알린 건 물론이고, 아직까지도 방송에 나와서 굳이 전 부인을 언급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네요.

역시 평소 방송에서 다정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임원희다운 결정인데요.

아니, 근데 이렇게 배려를 잘해주는 사람이 애초에 왜 부인과 갈라서게 된 걸까요?

사실 여태까지 임원희가 전 부인과의 이혼 사유를 명확히 밝힌 적은 없습니다.

본인 입으로 한 말이라고는 ‘성격 차이 되었다’ 정도가 유일했죠.

 

그러나

뭐 그렇긴 해도 사실 그가 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들을 보면 어느 정도 이유가 가늠되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한창 신혼이었던 지난 2011년 임원희는 KBS ‘해피투게더3’에 나와서 아내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그는 결혼의 장점으로 아내와 늘 함께 있는 것을 꼽으면서도 마냥 좋기만 하다기보다는 불편한 부분도 있다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빨래를 하면 결혼 전에는 가만히 있었는데, 지금은 개는 것을 해야 한다. 집안일 강박증이 생긴다. 할 일이 없는데도 뭔가 해야 할 것 같다’라며 귀찮음을 드러내기도 했죠.

이 정도쯤이야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투정이죠.

근데 진짜 문제는 그다음 발언에 있었어요.

임원희가 말하길, “아내와 티격태격할 때도 있다. 아내가 화를 내면 나는 엉뚱한 애교를 부리는데, 그러면 더 화를 낸다”라는 일화를 털어놓은 거죠.

아내를 달래주기 위해 애교를 부리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죠.

근데 이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냥 귀엽게 느껴지지만은 않잖아요.

‘나는 이미 화가 났는데 이 사람은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뭐 그렇다고 해서 ‘임원희가 100프로 잘못했다’ 이런 말이 아닙니다.

이때가 결혼한 지 갓 8개월 되었던 말 그대로 신혼 시절이었는데, 배우자가 내 화를 풀어주겠다고 애교까지 부리면 좀 받아줄 법도 하잖아요.

이런 걸 보면 임원희 말대로 두 사람 성격이 안 맞기도 했겠지만, 아내부터가 마음이 살짝 식은 상황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최근 임원희는 ‘미우새’에서 절친이자 동료 배우인 정석용과 함께 속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어요.

이때 정석용이 임원희 휴대폰을 만지다가 웬 여자 사진을 한 장 발견했는데요.

이걸 보며 ‘누구냐’라고 물으니까 임원희가 대답하길, “전 부인 사진인데 아직 못 지었다”라는 거죠.

이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전부인 사진을 갖고 있다니..

 

그러나

누가 봐도 아쉬움이 가득하다.

임원희는 “이 사진은 얼마 전에 찍었지만 삭제하지 않았다. 그냥 삭제해야겠어요. 그렇죠, 회복이 필요해요.”

그래서 정석용도 답답해하며 “이미 지웠을 텐데. 내 생각엔 여자들이 더 멋있는 것 같아.”

여전히 그녀를 모든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심지어 그녀에 대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점으로 볼 때, 임원희 자신은 이혼 당시에도 아내와 별거를 별로 원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아내가 정신을 잃고 가장 먼저 이별을 알릴 것이라는 것은 예측 가능한 일이다.

임원희의 최근 방송 댓글들을 보면 “임원희가 좀 눈치가 없었는데 아내에게도 그랬지 않았냐”는 반응을 볼 수 있다. 그리고“그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여자를 안다.

어쨌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임원희의 이혼에는 아내의 의도가 더 많이 반영된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임원희의 말을 들어보면 누구보다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것 같다.

임원희는 과연 진정한 사랑을 찾고 다시 결혼할 수 있을까?

최근 ‘신발벗은 남자를 위한 노래’에는 임원희가 출연해 남자 아이돌 두 명이 출연했다.

임원희는 이미 결혼한 탓인지 결혼을 자주 생각하는 커플들에게 직접 나서서 결혼 조언까지 해줬다.

그런데 그때 그가 한 말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임원희는 가수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을 언급하며 ‘이제부터 너의 미소는 사라질 거야’라는 가사가 담겨 있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결혼이 반드시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결혼하고 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결혼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함께 숨을 쉬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은 오르막길입니다.”

이것은 완벽한 비유입니다.

결혼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일반적인 사랑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서도 임원희 자신은 재혼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물론, 단순히 재혼을 하고 싶다고 똑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임원희는 두 번째 결혼도 파탄날까 봐 두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과거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서 한번 잘해보고 싶은 의지가 더 크다 그러죠.

근데, 사실 임원희가 또 결혼할 준비는 다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돌싱 포 맨’ 소개팅 에피소드를 보면 자가를 갖고 있는 건 물론이고, 강릉에 와인샵도 보유 중이라고 하죠.

요즘 방송에 자주 나오니 수입도 안정적일 거고, 여기에 자가에 개인 가게까지 운영한다니 이 정도면 아마 머지않아 임원희의 재혼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임원희 씨가 언젠가는 꼭 좋은 짝을 만나서 결혼식을 올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