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이런 최악의 OO 알고 피하세요, 무조건 가까이 하면 할 수록 복이 떨어집니다.

비호감 말투

1. 현자형

비호감 말투 첫 번째는 현자형입니다. 보통 남자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 유형은 상대방의 말에 있어 ” 아 그건 말이지.. “라며 말을 시작합니다. 저런 말 뒤에는 자신이 아는 정보와 지식을 말하며 여러 가지 방면으로 설명합니다. 분명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의견보다 더 많은 내용을 장시간에 설명한다면 그것은 자신에 대한 자랑뿐 일 것입니다. 만약 상대방에게 설명을 하고 싶거나 알려주고 싶을 때는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짧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상대방이 원할 때만 도움을 주는 것이 좋으므로 상대방의 의사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뭐든지 알고 있고 설명하려는 현자형은 비호감이 될 확률이 충분합니다.

2. 초이성형

초이성형은 말 그대로 감정과 공감보다는 이성적으로만 대화를 진행하려는 유형입니다. ” 근데 그거는… “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못합니다. 이때 이성적으로 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에 접근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이성적 판단이나 생각은 감정적인 판단보다 훨씬 실리적이고 관계에 도움을 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성적인 이유가 관계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감정을 대변하고 의견을 지지하기 위해서라면 그것은 대화하는 상대방에게 거절감을 줄 것입니다. 거절감은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수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있어 상대방은 비호감이 생길 것입니다.

3. 투사형

” 투사 ” 란 자신의 욕망이나 동기를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방어기제입니다. ” 그건 네가 ~해가지고.. 그런 줄 알았지 ” 식의 말로 자신의 욕망을 상대방에게 돌리는 이 유형은 요즘은 가스라이팅이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느낀 감정이나 욕망에 대해 떳떳하게 말하지 않고 상대방의 탓으로 돌려 통제하는 이들에게 상대방은 황당함과 분노를 느낍니다. 대화에 있어서 자신의 의견과 감정에 대해 표현하지 않고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비호감이 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4. 부정형

상대방의 말에 모든 말을 부정하는 부정형은 대화에 있어서 마취제 역할을 합니다. ” 아 그건 좀 별로다, 그걸 굳이 해야 해? ” 등의 말투로 상대방의 힘을 빼앗는 그들의 말투는 대화에 있어서 단절과 즐거움을 빼앗습니다. 특히 여러 명이 있는 생활 속에서 두드려져 보이는 이 유형은 모두의 동기의 저하와 에너지를 빼앗습니다. 이들과 대화하는 상대방은 이들과 있으면 힘이 빠지고 기가 빨린다고 느껴, 무의식적으로 이들을 피합니다. 항상 부정만 하는 이들에게 주위 사람은 점점 떠나가며 이들이 가는 곳은 무기력이 확산될 것입니다.

5. 비속어형

비속어 형은 ” ***이네 ****하고 있네 ” 등 여러 가지 항상 말 시작과 끝에 비속어를 붙이는 유형입니다. 욕이나 비속어가 대화에 있어서 때때로 해방감과 감정의 표현으로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욕이 입에 밴 사람에게 사람들은 폭력성과 정리되지 않는 부적 감정을 느껴 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설령 그런 의도가 아니라 하더라도 욕을 쓰거나 비속어를 과도하게 써서 대화하는 것은 사람에게 비호감으로 불리기 충분합니다.

6. 예민형

예민형은 대화에 있어서 여유가 없어서 뭐든지 진지하고 심각하게 반응합니다. ” 아까 말했잖아! 아니 뭐 너는 왜 그런 건데? ” 등의 말로 예민하게 상대방에게 반응하는 이들은 마음의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이들 주변의 사람은 이 사람에게 장난을 치지 않으며 쉽게 말을 걸 수 없습니다.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장난칠 수 없듯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들 앞에서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조금씩 거리를 둘 것입니다.

7. 제왕형

앞서 말한 투사형이 상대방을 교묘하게 조정한다면 제왕형은 대놓고 상대방에게 명령하는 말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걸 해야지 그걸 안 했어? ” 등의 말을 시작하는 이들은 자신과 상대방의 위치를 헷갈리나 싶을 정도로 명령조로 말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나이로 손위 아래를 나누지만 자신이 한참 위에서 상대방에게 명령하는 것은 그 누구라도 좋지 않습니다. 사람은 각자의 생각을 존중받고 의견을 주고받길 원하기 때문에 명령은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명령하는 그들은 자신이 비호감이 되는 줄 모를 확률이 높습니다.

8. 회피형

비호감 말투 마지막은 회피형입니다. 이들에게 주요한 특징은 반응을 안 하거나 대화 자체를 회피하는 유형입니다. 이러한 이들의 모습은 스트레스 취약성에 근거하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화에 갈등이나 어려움이 있으면 무조건 회피합니다. 또 한 대화 당시에는 다 좋다고 맞춰주다가 나중에 사람을 회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대화 패턴에는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상대방을 피하는 이들을 보며 다른 사람들은 친해지기 어렵거나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확률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