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도 저희가 직접 OO 한겁니다” 결국 난리난 축구협회장 정몽규 작심발언!? 결국 무너진 한국 축구의 안타까운 현실..

어젯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3-3의 최종 점수가 발표되자 말레이시아 팬들은 한국을 뒤덮은 암울한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열광적인 환호를 터뜨렸다.

상당한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클리스만 감독이 제명됐다는 뜻밖의 발표가 나왔다.

우리는 줄거리를 밝혀내고 이야기의 본질을 발견해야 합니다.

이강인의 눈부신 프리킥 골을 빼면 말레이시아와의 한국대표팀의 경기력은 참담하기 짝이 없었다.

 

 

경기가 3-3으로 끝나자 말레이시아 관중들은 환호성을 터뜨렸고, 한국 관중들의 분위기는 확연히 달랐다.

외신에 따르면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는 무승부로 평가됐지만 사실상 한국의 패배였다. 전반전 정우영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후반 초반 말레이시아에 결국 패했다. 말레이시아는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승리감이 팽배했다. 열광적인 말레이시아 팬들은 환호하며 승리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선수들과 김팡곤 감독은 웃는 얼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은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꾸준히 한국 최대 이슈로 꼽혀왔다.

“이강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부족한 전술 역량이 드러나는 경기였다”라며 “이날 클린스만 공격과 수비는 모두 답답했다. 상대 밀집 수비를 허물기 위해 한국이 펼친 공격은 거의 측면 크로스가 전부였다. 한국이 말레이시아전에서 시도한 크로스는 상대 수비에 막히거나 타이밍이 맞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공격은 1차전 2차전과 마찬가지로 이강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한국은 1차전에서 바레인의 동점골을 실점한 이후 이강인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바레인전 추가골 주인공도 이강인이었다. 2차전에서는 이강인이 막히니 공격도 풀리지 않았다. 이강인은 요르단전에서 턴오버, 즉 공격권 상실을 17회 기록했는데 공격 전개의 핵심인 이강인으로부터 줄기가 뻗어 나가지 못하니 답답한 공격이 이어졌다. 3차전도 이강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짙었다. 한국은 왼쪽 측면을 통해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 수비를 유인하다 반대편에 있는 이강인을 향해 패스를 보내 방향을 전환하고는 했다. 이강인이 공을 끌고 가지 못하면 공을 다시 뒤로 빼 빌드업을 시작했다. 정우영의 선제골도 이강인의 발끝에서 나왔고 말레이시아 역전을 허용한 뒤 터진 동점골도 이강인의 몫이었다. 이강인은 1차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원더골을 터트리며 팀의 영웅 역할을 했다. 다만 이강인이 활약할수록 클리스만 감독의 전술적 영향에 대한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 클리스만 감독은 이전부터 세부 전술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대표팀이 지난해 9월 유럽 원정에서 첫 승을 거둔 뒤 아시안컵이 열리기 전까지 A매치 여섯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자 비판의 목소리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컵 조별 예선을 통해 클린스만의 전술 역량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한국 국민들은 클린스만의 전술을 해줘 축구라 부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감독이 이강인에게 전적으로 의전해 골을 넣어달라는 뜻에서 ‘해줘 축구’라고 불리고 있는 것인데요.

딱히 그렇다 할 전술이 없고 ‘이강인 해줘’라고 기대하는 것이 전부인 것입니다.

어제 말레이시아의 경기 후 한국은 큰 망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며 아시아 최강이라 불리던 한국 축구가 이제는 종이 호랑이도 아닌 티슈 호랑이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란 매체 풋볼 아이넷의 무함마드 자마니 기자는 “한국이 일본을 피한 것처럼 보인다”면서 “특히 세 번째 실점은 실망스럽다”라고 말했고, 또 “클리스만의 한국은 인상적이지 않다.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 때 한국은 무서운 팀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특히 우승을 노린다는 한국이 공격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무게인 손흥민과 이강인을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게 했다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는 외신 기자들이 많았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체력 안배를 전혀 안 한 것이 토너먼트에서 문제로 작용할 수 있는데도 클린스만 감독이 이들에게 270분을 뛰게 한 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인데요.

일본 스포츠 호치의 호시노 고지 기자는 “클린스만 감독의 이런 선택에 대해 우승을 목표로 삼은 팀의 감독이 한 선택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우리의 답답한 마음을 이천수가 속 시원하게 뻥 뚫어졌습니다.

우리가 하고 싶던 말들을 모두 속 시원하게 해준 것인데요.

과거 대한민국 대표팀과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이천수가 결국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말레이시아전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정말 너무한다”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또 선수단과 감독에게 정신 차려야 한다”라며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천수는 후반 동점골을 허용하자 “정말 너무 한다. 진짜 이거 뭐 하는 거냐고. 지금 왜 그래 정말 정말 이건 아니다. 진짜로 정말 뭐 하는 거야. 지금?”라며 폭발했는데요.

클리스만 감독의 전술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천수는 “요즘 축구에 투톱 거의 안 쓴다. 투톱을 누가 해? 자기도 투톱 안 썼어. 클리스만도 원톱 썼던 사람이야”라면서 지적했습니다.

 

 

두 번째 실점을 내주자 이천수는 “할 말이 없다. 자존심 문제야? 이거는 이건 아니야”라면서 허공을 바라보며 “전술 변화 없지 뭐 없지 지금 뭐 한 명 교체해도 자리 똑같잖아. 선수도 쓰는 사람만 쓰지. 다 감동 믿어줬잖아. 처음에 와서 못한다고 했을 때도 아무 말 안 하고 믿어주고 했다고 왜냐하면 아시안컵 가서 자기가 우승하겠다고 얘기를 계속했으니까. 이 멤버도 제일 좋으니까. 근데 지금 세 경기 중에 두 경기를 저러고 있는데, 지금?”라며 클리스만 감독이 너무 답답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선수들에게도 따끔한 한마디를 날렸습니다.

이천수는 “나는 인간적으로 선수들도 후배지만 진짜 선수들도 정신 차려야 되고 진짜 그거를 감독하는 모든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 정신 차려야지 이게 뭐야? 이거 기다리고 이 축구 보려고 난리 치는 사람이 몇 명인데 지금 이러고 있냐고 말레이시아 상대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사실상 이번 아시안컵이 끝나는 즉시 클린스만 감독의 퇴출은 확정되는 분위기인데요.

이렇게 너무나도 속 시원하게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 준 이천수와는 달리 경기가 끝난 뒤에 조규성의 태도는 황당했습니다.

이천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비판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기 때문인데요.

 

 

네티즌들은 “경기에 집중하는 것은 좋고 이 선을 넘는 악플들을 무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 진심 어린 비판과 지적을 무시하는 것처럼 들려서 기분이 상당히 나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손흥민은 역시 캡틴이었습니다.

조규성 선수가 아무리 잘못하고 말도 안 되는 실수로 손흥민 선수도 함께 욕을 먹고 있음에도 캡틴인 자신이 총대를 메고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을 보호해 주세요’라며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일본 네티즌들은 “조규성을 용서할 수는 없지만, 손흥민을 봐서 참겠다”, “역시 캡틴 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말레이시아라는 최악체 팀을 데리고 한국에 너무나도 멋진 경기를 펼친 주인공, 김판곤 감독은 경기 후 “말레이시아는 최강팀 한국을 상대로 너무나 멋진 경기를 펼쳤다”라며 “한국이 꼭 우승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최약체인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좋은 못한 결과를 얻은 대한민국.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는 좋은 모습 유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