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두 한국인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백종원 안성재 외국 각지에서 인기 난리난 이유가?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쿠킹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흑백 셰프: 요리계급 전쟁'(이하 흑백 셰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나루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상당한 기대감을 안겼다.

흑백 셰프는 9월 1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9월 4주차 TV-OTT 통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같은 2주 동안 드라마와 비드라마 모두 1위를 유지했다. 나아가 한국갤럽이 실시한 9월 한국인 선호 프로그램 조사에서도 OTT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현석 셰프는 “처음에 출연 제의가 왔을 때에는 당연히 심사위원인 줄 알았다”며 “하지만 PD가 도전자로 나오라고 했고, 왜 도전자냐고 물으니 도전자가 더 멋있어보일 거라는 말에 수락했다”고 말했다. 최 셰프는 “요리를 30년 했는데 최근 메뉴를 새로 만드는 것에 있어 영감이 부족하고 자극이 필요했는데 이 프로를 하면서 내가 가는 길이 맞다는 확신을 얻었고, 한국의 요식업이 어려운 시점이었는데 이번 프로를 통해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져올 수 있었다”고 참가 의의를 밝혔다.

 

 

흑백요리사와 관련해 ‘편집 기간이 9개월이나 됐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와 관련해 김학민 PD는 “3월에 촬영이 종료되었고 6월에 편집을 종료해 3개월이 걸렸다”며 “9개월 동안 편집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특히 넷플릭스는 완전 사전 제작 시스템이었고,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동시에 공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류 체크 등이 세심했고 타이트한 스케쥴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