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아이에게 ’90도’ 폴드인사 현재 난리난 이유

독립유공자 후손 아이에게 ’90도’ 폴드인사 현재 난리난 이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나이·지위 고하에 관계없이 사람을 만날 때마다 허리 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장관의 인사법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어린이에게도 똑같이 적용됐다.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법무부를 대표해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계봉우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인의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증서를 받은 20명의 국적은 카자흐스탄 9명, 중국 9명, 우즈베키스탄 1명, 러시아 1명이다.

한 장관은 후손들을 만날 때마다 따뜻하게 인사해 주며 맞이했다.

아이라고 조금 가볍게 보거나 하는 모습은 없었다. 한 장관은 아이 한명 한명을 맞이해 증서를 수여할 때마다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인사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악수하는 등 그간 수차례 드러났던 모습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한 장관은 “자신의 목숨보다 나라를 귀히 여기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골쇄신했던 선조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히 살아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자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이 헌법과 법률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고,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 땅에서 대대손손 뿌리를 내리고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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