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식

개그맨 김병만이 이혼을 뒤늦게 고백한 이유를 말한다. 28일 채널A ‘베스트 프렌드 다큐-테이블 포 4’ 특집에는 개그맨 김병만이 출연한다. 그는 가평에 있는 비밀의 은신처로 절친들을 초대한다. 배우 심형탁, 전혜빈,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정지현 등이 초대돼 김병만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김병만은 테이블 포 4에서 처음으로 ‘와일드 테이블’을 만들어 거대한 통고기와 꼬치를 곁들여 선보인다고 밝혀 … Read more

축구선수 손흥민(32)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는 관측들이 잇따르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유럽 매체들도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1일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바르셀로나의 디렉터인 데코가 손흥민 영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선수 영입에 과감한 투자를 할 수 … Read more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대한축구협회가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와중에 마땅한 역할이 있다면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8일 연합뉴스는 박지성 이사장이 수원월드컵경기장 WI 컨벤션에서 열린 ‘JS 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 행사’에서 축구협회의 쇄신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이 자리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신뢰를 회복하려면 현재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7월 이후로 진전이 없다”며 “이 상황의 해결이 … Read more

이 같은 결정에는 당초 밝혔던 육아뿐 아니라 자신을 향한 악플로 인한 상처가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지는 지난 6일 소속사를 통해 전북 임실군청과의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으나 재계약하는 대신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김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의 여정을 잠시 중단하고 아이에게 시간을 바치고 엄마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 휴식을 … Read more

배우 송재림(39)이 지난 1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동료 배우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다. 배우 유선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전 송재림과 찍은 사진과 함께 “너무 아쉽고, 너무 아프다 (…) 부디, 편안함 쉼을 누리길”이라는 애도의 글을 올렸다. 유선은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송재림을 만났다. 방송인 홍석천은 고인의 밝은 미소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다시는 당신의 아름다운 … Read more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교통사고 환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지난 23일 소속사 물고기컴퍼니에 따르면, 임영웅은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최초로 신고하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꺼내 심폐소생술과 담요를 덮어주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임영웅 측은 “스케줄을 마치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도로가 심하게 막혔지만, … Read more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의 첫 승 제물이 된 토트넘 홋스퍼(이상 잉글랜드)의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아쉬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입스위치에 1-2로 패한 뒤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입니다. 더 나은 성적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상대가 두 골을 넣었습니다. 상대가 골을 … Read more

수레를 끌고 가는 할머니를 돕다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 고(故) 김선웅(20) 군의 마지막 모습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김씨는 3일 오전 3시경 제주시 도남동 언덕에서 카트를 끄는 90대 여성을 도왔다. 제주한라대에 다니는 김씨는 그날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김씨는 카트가 잘 움직이지 않아 망설이던 여성을 도우며 카트를 앞으로 끌어주었다. 하지만 얼마 … Read more

수레를 끌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할머니를 도와드린 중학생들의 훈훈한 모습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작성자 A는 “27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학생들이 노인을 돕고 있었습니다.”라는 캡션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고 “가파른 언덕을 올라간 후 그 방향으로 향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 카트를 끄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Read more

미국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는 여성이 손님에게 친절을 베푼 후에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됐다는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의 스타벅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트니 크로포드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한 여성 손님을 찾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Courtney는 “저는 매일 오전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카페에서 일합니다.”라고 말하며, “오늘 아침, 힘들어하는 듯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