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사주 궁합 ‘너무’ 충격적이다…

김연아 고우림 사주 궁합 ‘너무’ 충격적이다…子 丑 寅 卯 辰 巳 午

 

김연아는 경오 년의 말띠 고우림은

을해 년의 돼지띠인데 겉으로 볼 때는

오 화랑 해 수는 수극화가 되기는

하나 속으로는 암합을 합니다.

 

본심이라 할 수 있는 지장간끼리

유일하게 다투지 않는 글자가 오(午)

화랑 해(亥) 수인데 수극화가

되었다고 나쁘게 해석하면

절대 안 될 말입니다.

 

지지에서 볼 때 양 중에 양인 오 화는

갓 태어난 해 수가 자 수로 가는 길에서

멈추지 않게 잘 흘러가게 해주니 이는

매우 좋은 관계입니다.

 

그렇지만 겉 궁합 같은 경우에는 크게

비중은 없기 때문에 띠로 무엇인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반 토막도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월지와 일주인데

김연아는 갑신 월 고우림은 계미 월인데

수생목 토생금이 되고 화왕절과

금왕절이 만났습니다.

 

극 중에 화극금이 제일 이로움이 많은

극이라고 화는 금을 제련하고 더욱

금을 금답게 완성시켜주며 화

역시 자신의 역할과 본분을

다하게 해줍니다.

 

 

 

 

 

금왕절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다름

아닌 화왕절이라고 극을 무조건

나쁘게 해석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숙지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정인 격과 정관 격이 함께

만났으니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서로 상호보완을 해주는 관계가

된다는 뜻입니다.

 

김연아는 유일하게 토가 없었는데

가장 좋은 토가 술 토와 미 토에

해당하여 남자 사주에서 술 토와

미토만 있어도 나쁜 소리

듣지 않습니다.

 

반면 고우림은 금이 없는 사주인데

김연아가 금이 강한 사주라서 금을

채워주니 완벽하게 상호보완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주 궁합에서 내 사주에서 없는

글자가 상대방이 그것을 잘 채워주고

보완해주는 것만큼 좋은 관계가

없다고 이건 긍정적인 시너지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 말은 결혼 후 하는 일이 더

잘 풀린다는 이야기이기는 하나 다른

한편으로 부부 사이가 나빠지면

하는 일도 방해될 수 있을 만큼

지대한 영향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속궁합에 해당하는데 같은

수 일간끼리 만났고, 인유 원진이

부합 되었는데 원진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원진 같은 경우에는 신경 써 주고

챙겨주고 아껴주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는데 수생목이 왕한 고우림은

이런 금의 간섭이 필요하긴

해서 꼭 나쁘지는 않은

관계입니다.

 

다만 수와 수가 만나면 수는 항상

머리를 쓰고 겉으로는 문제 없는 것

같이 행동하면서도 뒤에서 의심하고

간섭도 지나치게 됩니다.

 

아쉽다면 김연아 사주가 인성이

너무나 왕하고 도식도 되었기

때문에 간섭과 잔소리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여자 사주에서 인성이 왕하다는

것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갖추었고,

남편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기운이

장점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요구하고

참견하고 간섭하고 개입하고 계속

사사건건 지적하고 잔소리하는

것이 인성입니다.

 

서로 좋을 때는 이게 나를 너무

사랑해서 저런가보다 하는데 결혼이

계속 행복하게 살 수만 없듯 시간

지나면 짜증나고 귀찮아지는

것이 인성입니다.

 

무엇보다 고우림은 수생목이 왕하고

운세도 앞으로 목으로 흐르는데

이 말은 자유롭게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며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입니다.

 

다만 수생목이 주가 된 사주이다

보니 비교적 단순해서 조련할 수

있기 수월하긴 하나 수생목은

결국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김연아는 재극인 관인상생 운으로

흐르다가 식상으로 흐르고 둘 다

운이 식상으로 흐릅니다.

 

이런 사주 궁합의 인연이 언제

위기가 발생할까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아이가 어릴 때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나이를 먹고,

아이가 크면서 권태기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럴 때 나한테는 자식만 있으면

되었다고 하고, 자식이 크면서

대면 대면해지는 겁니다.

 

의외인데 김연아랑 고우림의 경우

같이 해로하든 해로하지 않든

그 키는 고우림이 소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우림인 김연아의 말을 잘 듣긴

하지만 시간 지나면서 안 들으려고

할 수 있고 안 따라주고 안 듣게

되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사주입니다.

 

아쉽게도 사람은 조련한다고 해서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이 말을

듣는 생명체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나중에 나이를 먹으며

갈등과 문제가 생긴다고 두 사람

같은 경우 김연아가 고우림에

자율성을 적절히 주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특히 두 사람 사주에서 중요해지는

것은 자식인데 자식이 두 사람

관계를 파이프처럼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 부부들이 이혼하지 않고

평생 살아가는 경우 그것은 거의

열에 아홉 자식 때문입니다.

 

김연아랑 고우림은 지금 당장은

크게 문제는 없는데 나이를 먹으며

서로 각자 자기 인생 살려고

자신만의 길을 지향하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위기가 나중에 있는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자식이

될 것이니 이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