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최준희, 배우 데뷔?! 계속 수면위로 드러나는 과거 충격적인 행적들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배우로 데뷔한다.
8일 소속사 와이블룸은 “최근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와이블룸에는 이유비, 채수아, 최가은, 고은새 등이 소속돼있다.
와이블룸은 “2003년생인 최준희는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했다”며 “최근엔 체중 감량 후 엄마 최진실과 닮은 외모를 공개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출판사와 계약을 맺으며 작가로도 데뷔해 응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사는 최준희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재능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제 막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최준희가 다방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가수 박상민의 딸 학교 폭력 의혹을 들고 나섰다.
그는 당시 SNS에 박상민의 딸 A양의 사진을 올린 뒤 “이렇게 생긴 것도 재주다”, “이렇게 생기면 다른 사람의 눈은 생각 안 해주나”, “냄새나게 생겼다”, “머리에 우동 사리만 찼다”는 등 외모를 비하하는 글을 썼다.
또 ‘A양을 왜 따돌림을 시켰냐’는 질문에 “잘못한 어린이는 매를 맞아야돼”라고 하고, 직접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에 출석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최준희의 학교폭력에 A양은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논란이 커지자 유튜브를 통해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에 대해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피해자와 연락을 안 한 지 오래됐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 연락이 닿는다면 직접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