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편의점서 “고양이 좋아하는 알바생 구합니다” 공고 올려 현재 점주가 처한 심각한 상황

서울 한 편의점서 “고양이 좋아하는 알바생 구합니다” 공고 올려 현재 점주가 처한 심각한 상황

 

고양이를 좋아하는 편의점 알바생을 뽑는다는 구인 공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일 구인·구직 사이트에 공개된 서울의 한 편의점 구인 광고가 공개됐다. 해당 구인 광고에는 “고양이 좋아하는 분. 주말 오전 11~17시”라는 문구가 적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귀여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편의점 로고가 프린트된 보라색 의상을 나란히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와중에 하얀 고양이는 옷이 터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마리의 고양이가 상주하는 해당 편의점은 구인 광고가 올라온 뒤에 화제를 모았다.

한 누리꾼은 “아마도 여기인가 봄”이라며 지나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해당 편의점의 고양이 두 마리의 영상을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공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꿈에 직장이다”, “집 근처니까 가봐야지”, “저 뽑아주세요. 잘 할 수 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내비쳤지만 현재 해당 공고는 마감돼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