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계곡 하천 일대 이제 물놀이도 못하게 생겼네 “무시무시한 이것 최근 잡히고 있다고 합니다”
민물포식자로 알려진 ‘늑대거북이’가 광주에서 처음 목격됐다.
외래종의 자생생태계에 대한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란종의 식별, 포획, 멸종을 위한 체계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
12일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최재혁 연구원에 따르면 최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광주 북부지역 오남저수지에서 늑대거북을 발견했다.
몸길이 26.4cm, 몸무게 3.26kg의 암컷 일반늑대거북(북미늑대거북)이다. 이 지역에서 늑대거북 한 마리가 포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연구원은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건강과 관리 여건으로 인해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실제로 지난해 국내 온라인 펫샵에서는 677종의 양서류와 파충류를 거래했다.
늑대거북 서식지
특히 늑대거북은 주로 미국과 멕시코에 서식하지만 손바닥 크기의 성인 개체는 종종 국내 시장에서 애완동물로 거래됩니다. 그러나 육식과 초식을 모두 좋아하는 잡식성이라 성장 속도가 빠르고 사냥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늑대거북은 민물 최상위 포식자로 불릴 만큼 강력하지만 아직 생태계를 파괴하는 종은 아닙니다. 환경부는 교란종의 등록을 평가하고 있지만 앞으로 포함될지는 불분명하다.
늑대거북 방류 막을 수 없는 이유
지역 침입 종 모니터링 시스템도 부적절합니다.
Wudanshan National Park Office는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야생 동물의 활발한 번식과 활동 기간 동안에만 Wudanshan 수원과 침입 종의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문가 의견
최재혁 연구원은 “민물 최고 포식자인 늑대거북이가 공공보호구역에 산다는 사실은 우리 주변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유사한 개체가 많다는 것을 증명한다. …
성하철 전남대 생물학과 교수는 “대구, 원주, 논산 등에서 전국적으로 발견됐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