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살배기 아기가 맞나 싶었어요…” 한밤중 고열에 시달린 엄마에게 보인 아이의 믿기 힘든 행동이 베이비캠에 녹화되어 모두가 감탄했는데..

감기를 앓는 한 아이의 엄마가 고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픔을 이겨내고

잠을 청하지만, 자면서도 끙끙 앓고 마는데요.

이런 엄마의 아픈 모습을 본 1살 아기가 엄마를 지극정성 돌봤고, 이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한 보도 매체는 가정집에서 촬영된 베이비 캠 영상 일부를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흑백 영상 속에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엄마와 함께 자가격리 중인 한 살배기 딸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1살 아기의 엄마 레이 씨는

엄마는 고열과 오한으로 침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없었고, 침대에 누워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당시 40도까지 체온이 올랐었던 그녀는 목이 너무 아파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놀랍게도 의외의 상황이 베이비 캠에 담겨 있었습니다.

엄마의 아픔을 느낀 것인지, 아기는 자신의 물병을 들고는 직접 엄마에게 물을 먹였습니다.

 

 

그동안 엄마가 자신을

돌봤던 행동을 관찰하기라도 한 듯, 아기는 엄마에게 물을 주기 전에 직접 물을 마셔 온도를 확인하기도 해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아기는 엄마에게 물을 먹인 후, 엄마에게 이불까지 덮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이 씨는

자신을 챙겨주는 딸의 행동에 감동했고, 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가 정말 섬세하다”, “한 살배기 아이가 엄마를 챙기는 모습이 참으로 놀랍다”라며 아기를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