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이선희의 최근 근황을 듣고 놀란 이유..” 그녀의 결혼 상대자 정체가 공개되고 모두가 놀라워하고 말았다고..

가수 겸 이승기의 음원 수익 정산 논란과 함께 계속해서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는 이선희의 딸이 2월에 결혼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경사임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결혼식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이선희 딸의 예비 남편이자, 이선희의 사위 될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선희 딸의 결혼 상대자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인물인지 그리고 현재 이선희의 상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선희의 딸은 이선희가 음반 제작자 겸 매니저였던 첫 번째 남편 윤 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입니다.

 

그러나

거듭된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1998년에 합의 이혼을 하게 됐는데요.

이혼 10개월 뒤에는 ‘윤 씨가 여관에서 임독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선희의 남편 윤 씨는 숨을 거두기 직전 ‘이선희와 딸이 보고 싶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배경에 대해서 관계자들은 불황 여파로 인한 음반 사업의 침체로 금전적인 고통이 컸고, 이선희와의 이혼의 아픔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06년 딸의 유학을 준비하던 이선희는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를 모두 청산하고 홀연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선희는 다소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갑작스레 은퇴 선언을 하고 딸의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갔는데 거기서 며칠 후 깜짝 비밀 재혼 소식이 들려온 것이죠.

재혼 상대인 남편이 일반인이라 비밀 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지만, 당시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국민 가수’ 이선희가 갑작스럽게 국내 생활을 정리하고, 은퇴까지 하자 팬들은 크게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이때 이선희는 소속사였던 후크 엔터와 계약을 해지하고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이에 권진영 대표는 “당시 더 이상 소속 연예인이 아닌 만큼 말을 하고 싶지 않다. 이선희에 대한 모든 매니지먼트를 깨끗이 정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후크 엔터의 한 관계자는 “당초 연예계에선 이선희 씨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로 이승기, 조정린 등을 발탁해 키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이선희 씨는 소속 가수이자 지분이 없는 이사로 돼 있었고, 소속사와의 관계 정리로 등재 이사에서도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늘 미담만 들려오던 이선희였는데, 이 시기쯤부터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남편 정 씨의 과거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먼저 정 씨는 이선희와 결혼하기 전 결혼을 3번 실패했고, 3명의 전 부인에게서 각각 낳은 딸 셋이 있는 것이 밝혀집니다.

 

 

이선희와는 네 번째 결혼이었던 것이죠.

화려한 결혼 경력도 경력이지만, 더욱이 충격적인 사실은 정 씨가 전처와 이혼한 지 불과 4개월여 만에 이선희와 재혼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선희의 재혼 은퇴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선희의 측근들은 “지난 5월 미국 la에서 열린 ‘2006 할리우드볼 음악 대축제’에 참가 차 미국에 갔다가, 그곳에서 상대를 만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던 터였습니다.

정 씨는 전처와 이혼 당시 친권까지 포기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전처는 “결혼 당시에는 재혼인 줄 알았는데, 하고 보니 삼혼이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선희를 둘러싼 소문의 근원지가 권진영 대표라는 이야기가 퍼지게 되죠.

전 소속사 대표가 된 권 대표는 자신과 불화가 생기자 본인이 평생 팬이었고, 매니저였던 가수 이선희에 대해 오히려 안 좋게 이야기를 흘리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학한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에 거주하던 이선희는 2008년 귀국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벌였고, 재혼 14년 만인 2020년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혼 발표 전 2018년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선희는 “딸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한 바 있습니다.

mc 신동엽이 “딸이 언제쯤 결혼했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이선희는 “바람이 있다면, 늦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이선희는 “딸이 자기 일을 하고 자유롭게 연애를 해봤으면 좋겠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전 그런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에요”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선희의 딸은 미국 뉴욕 주에 있는 사립종합대학교이자 미국 본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전통 명문대학, 코넬 대학교에서 저널학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이선희의 딸 자랑은 여러 번 있었는데요.

이선희는 창의적인 책 읽기로 딸의 상상력을 길러줬다고 이야기한 적 있습니다.

이선희는 “태어나서 품에 놓고 짧은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두세 번 읽은 뒤 그 장을 펼치면 그대로 말하더라고요. 속으로 모든 엄마들이 착각하듯이 ‘난 괜찮은 애를 낳았어’라고 생각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상상을 계속하는 우리만의 게임 방식이 있었어요. 나를 깜짝 놀라게 하는 얘기를 되돌려줬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랑스러운 딸의 이름이 이승기 사태와 함께 거론되기 시작합니다.

 

앞서

이승기의 스승으로 이선희는 이승기의 데뷔부터 아끼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습니다.

이승기에게 가수 데뷔를 제안한 사람이 이선희였고, 이승기가 연습생 생활을 할 당시 이선희의 집에서 생활하며 이선희가 손수 밥도 지어서 먹였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거의 양아들이나 마찬가지로, 보통의 연습생 대우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대중들은 ‘이선희는 이 논란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을까’라며 의심했는데요.

그러던 중 2021년 12월 권진영 대표가 후크엔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약 440억 원에 양도하면서, 이 중 25억 9천600만 원 상당 지분 5.9%를 이선희에게 줬다는 사실이 알려집니다.

당시 후크 측은 가수 이선희에게 5.9%인 25억 9600만 원을, 이서진과 이승기에게 3.4%에 달하는 14억 96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후크의 임직원인 a사와 b사는 7.5%인 32억 원을 받았습니다.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 외 친인척들로는 이선희의 딸 씨와 a사의 사촌 동생 d, e, b사의 친동생인 F가 각각 1%인 4억 4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중 d와 f는 호크 매니저로 일했고, e도 이승기의 앨범 디자인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이선희의 딸은 후프 엔터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알려지지 않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선희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가운데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의 분쟁 중에도 자신이 약속한 대로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소아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어린이 병원에 20억을 기부했고, 지난 1월에는 재난구호 활동 지원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5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카이스트라 불리는 한국과학기술원에 3억 원을 쾌척할 것이라는 소식이 또 전해졌는데요.

이승기는 이번 기부로 한 달 새 28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게 됐습니다.

아무리 톱스타라고 해도 이렇게 많은 금액을 기부한다는 것은 굉장한 일인데요.

반면 이선희는 결혼식 소식이 경사인 만큼 여기저기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현재 이승기 사태와 맞물려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은 듯한데요.

 

그래서인지

보통의 결혼식 소식에서는 결혼 상대에 대한 정보가 결혼 보도와 함께 쏟아지지만, 현재 이선희 딸의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보가 없는 상황입니다.

결혼식 역시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성대하게 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군다나 이선희의 딸까지 이승기 사태에서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해서 지켜보며 상황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