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배우 최정윤 결국 직접 밝히고 말았는데…” 이혼 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 이유 그리고 고현정이 같이 거론되고 있는 이유..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예견을 하여 맞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체

우리는 어떻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맞히는 것일까요?

어느 정도의 감이라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진짜 이유는 바로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반드시 어떠한 신호가 있기 때문입니다.

병에 걸리기 전에 전조증상을 겪는다거나, 소설 속에서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복선이 깔리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결혼을 하였던 한 여배우가 최근 충격적인 근황을 전하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최정윤 씨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많은 이들은 이 여배우의 충격적인 소식에 놀라기는커녕 오히려 미리 예상을 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배우 최정윤 씨의 최근 놀라운 근황과 속사정 그리고 대중들의 반응에 대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과거의 한 프로그램에서 그녀를 만난 고현정 씨의 의미심장한 반응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최정윤 씨의 어린 시절을 조사하면서 그녀는 정말 똑 부러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중학교 시절 공부도 곧잘 하였으며, 그 시절 흔하지 않았던 골프와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이어 고등학교를 대뜸 예고로 진학하여 다니다가 교우 관계에서 힘듦을 느끼고 결국 중퇴를 결심하게 됩니다.

이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였는데요.

나름 부유했던 그녀의 집안을 고려해 본다면 최정윤 씨의 학창 시절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고등학교를 중간에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보기 위해서 부모님과 1년 반을 싸웠다는 대목에서 그녀의 강단 있는 성격과 평범하지 않은 고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배우 고현정 씨의 성격과 많이 닮아있는 느낌인데요.

이후 연예계 배우로 데뷔한 최정윤 씨는 뛰어난 미모로 큰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녀는 데뷔 이후 인기 여배우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는데, 갑작스러운 일로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최정윤 씨는 “전지현, 송혜교만큼은 아니어도 저도 데뷔 초에는 샛별이었어요. 그런데 스타가 되지는 못했죠. 소속사와의 문제 때문에 무너진 거예요. 당시 저는 지은 죄가 없었는데, 죄지은 사람이 돼 버렸어요. 결국 제가 받아야 할 돈도 못 받고 스무 살 때 계약금조로 받은 300만 원의 30배를 물어줘야 했어요.

그 일을 겪으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 뒤로는 소속사와 계약할 때 계약금을 안 받았어요”라며 당시 아픔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타이밍이라는 게 있는데, 데뷔 이후 한창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을 때 하필 소속자가 발목을 잡은 부분은 너무나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만약 이때 소속자가 잘 도왔다면 그녀는 충분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을 거라 짐작됩니다.

아무튼 최정윤 씨는 이런 불운을 겪고 스타가 되려고 했던 욕심을 내려놓게 됩니다.

이후 그녀는 본인의 일에 대해 자신이 없어질 무렵,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최정윤 씨는 우연한 계기로 흔히 재벌 2세라고 불리는 대기업 부회장의 큰아들을 만나게 됩니다.

참고로 남자는 최정윤 씨보다 네 살 연하였으며, 둘은 급속도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최정윤 씨는 자주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의 자랑을 늘어놓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소위 부잣집에 시집가 행복하게 사는 그녀를 부러워하는 시선들도 많았습니다.

더불어 최정윤 씨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본인의 특별한 마음가짐을 언급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서로 상대의 일에 대해서는 별로 터치 안 해요. 그게 편해요. 결혼 생활을 오래오래 영위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원래 이런 스타일이 아니었죠. 뭔가를 할 때 항상 옆에서 함께해야 했는데 남편 만나 많이 바뀌었어요.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이 사람은 당연히 내 사람이고, 가족이라 생각하니 늦게 들어와도 의심이 안 가요. 밖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고 안쓰럽죠. 남편도 고맙다고 해요”라고 말하였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현명하고 지혜롭게 결혼 생활을 해오던 그녀는 최근 결혼생활 10년 만에 갑자기 이혼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체 최정윤 씨가 이혼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이혼은 당사자들 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리 연예인이더라도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최정윤 씨의 경우에는 조금 예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은 최정윤 씨가 최근 이혼 발표를 했을 때 대부분 예상을 하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최근 방송에서 보인 최정윤 씨의 심상치 않은 행동과 더불어 과거 그녀의 말속에서 충분히 이혼 사유를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거 최정윤 씨는 “저희 신랑은 칭찬에 관대하지 않아요. 굉장히 예리하고 현실적이에요. 사진이 이상하면 정말 이상하다고 해요. 음식이 맛이 없으면 정말 맛이 없다고 하고요. 내가 ‘살이 조금 쪘나?’ 싶을 때가 있잖아요. 몸이 안 좋아서 붙는 것도 있고요. 긴가민가할 때 말을 해 줘요. ‘너 완전 쪘어. 어떻게 하려고 해?’ 애매할 때 확실하게 말해 주는 거죠”라며 남편의 직설적인 성격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직설적인 성격이라는 게 어떤 면에서는 솔직히 보일 수 있지만, 서로 배려를 하는 결혼 생활 안에서는 많은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둘이 아닌 아이를 낳아 기르는 환경에서는 더더욱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정윤

씨는 한 프로그램에 나와 육아 스트레스를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힘들 때 남편에게 힘들다고 말하면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너만 애 키우냐’였어요. 그래서 힘든 얘기를 잘 안 하려고 해요. 얘기하면 더 힘들어지는 것 같으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참고 살아보려고 해요. 물론 이게 언젠간 폭발할 거라는 걸 저도 알아요. 사람이 어떻게 다 참으며 감당하고 살겠어요. 그렇지만 제 현실이 그러면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많아요”

그녀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여전히 남편은 힘들어하는 최정윤 씨에게 직설적인 화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후 그녀는 심리 검사를 받기도 하였는데, 그 결과는 우울함이 많고 울적하고 현재 생활에 불편감이 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남편의 육아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참여가 없는 이 상황에 대해 많은 외로움과 억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결과도 함께 공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 나올 당시 많은 이들은 이런 최정윤 씨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기 이전에, 의아해하였습니다.

‘아니, 재벌 며느리가 왜? 재벌 집에 시집 갔다고 다들 부러워했는데, 왜 저러고 살고 있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급기야 이후 최정윤 씨는 생뚱맞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떨어져 굉장히 아쉬워하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대중들은 또 한 번 의아한 반응을 보였고, 자연스레 이혼을 추측하기에 이르렀던 것이죠.

거기다 한때 큰 질타를 받았던 남편의 주가 조작 혐의도 이혼에 더욱더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 추측이 사실로 발표가 되었던 것이고요.

웃픈 사실은 하루 전 최종윤 씨의 이혼 발표 한참 전에 이미 이혼을 했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았다는 점입니다.

과거 최정윤 씨는 고현정 씨가 메인으로 진행하던 토크쇼인 ‘고쇼’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최정윤 씨는 갑자기 남편이 얼마나 잘생겼는지 보여준다며 사진을 꺼내려고 하였습니다.

그때 고현정 씨는 장난스럽지만 단호하게 ‘아니 싫어요. 하지 마요’라고 만류하였고, 이후 최정윤 씨는 고현정 씨의 만류에도 사진을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고현정 씨의 표정은 굉장히 묘했습니다.

마치 본인이 걸어온 길을 똑같이 걷고 있는 한 사람을 보는 것처럼, 최정윤 씨의 마음을 다 꿰뚫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최정윤 씨는 과거 이혼 후 고현정 씨가 했던 비슷한 말을 한 적도 있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말 못할 고충도 있고 어려움도 있고, 이게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데 자꾸 뒤에 무언가 때문에 현실과 다르게 보는 시선에 너무 억울해요”

아마 고현정 씨는 현재 이혼을 선택한 최정윤 씨의 마음을 다 알고 있을 거라 짐작됩니다.

부디 이제 홀로서게 된 최정윤 씨가 배우로서 더 욕심을 가지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