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식은 최근 가수 장윤정의 미담과 관련한 소식입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큰 금액의 기부를 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최근
장윤정 씨가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의 물결을 전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윤정이 취약계층 장애 아동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장윤정이 기부한 1억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당장의 생계 지원이 필요한 장애 아동 가정에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인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불편이라는 이중고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기부해 주신 장윤정 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일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으로 나누는 장윤정 님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 장윤정의 선행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장윤정은 2021년 어린이날에도 장애 아동 가정에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3천만 원을 쾌척했었습니다.
그 당시 장윤정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아동들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기부금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 바 있습니다.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 아동 11명, 재활치료와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시청각장애 아동 16명 등 취약계층 장애 아동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 아동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장윤정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 아동 결연 후원 캠페인인 ‘결연하길, 참 잘했다’에 재능기부로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결연하길, 참 잘했다’라는 지원이 급한 국내 저소득 장애 아동에게 정기검진비, 의약품비, 의료소모품비, 재활치료비 등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케어해주는 캠페인입니다.
과거
장윤정은 이전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는데요.
국내에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항상 실천해왔고, 노인복지시설에 안마의자를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항상 따뜻한 손길을 건넸습니다.
따뜻한 선행들이 보이고 모여, 모두가 행복해하는 그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