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결국 대표랑 똑같아…” 참다 못한 이승기 결국 “이선희 향해 충격 선언..” 그녀가 수 십년동안 입 닫아온 놀라운 이유..

국민 가수 이승기가 소속사에게 음원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에 이승기와 소속사간의 분쟁이 처음으로 드러났고 이에 소속사를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18년 동안 음원 정산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자 이승기의 스승인 이선희도 소속사와 한패가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이승기

1987년생으로 올해나이 35세입니다. 이승기는 데뷔는 가수로 시작했으나 이후 연기와 예능도 섭렵해 만능엔터네이너로 불리고 있다. 요즘 논란이 되는 이승기 음원 정산에 대해 소속사 측에선 그동안 이승기가 정산 관련해서 질문을 할 때마다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 정산을 못 해 준다’, ‘네 팬들은 음반을 안 사준다’ 운운하며 약 18년 간 이승기에게 음원 수익을 정산해 주지 않았다.

드라마나 예능, 광고 등에서 나온 출연료는 정산해 줬고 액수도 꽤 많았기 때문에 이승기로서는 본인이 마이너스 가수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계기도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승기는 자신의 음악적인 스승 이선희와 오랜 친분이 있는 권진영 대표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기는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자료가 유실됐음에도 현재까지 음원 매출액은 96억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선희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며 사내 이사로 등재되어있는데 이 사실을 모르는게 말이 안된다며 일각에서는 이선희를 질타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승기

소속사 측에서는 “이선희 씨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재돼 있었으나,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권진영 대표가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던 1인 회사였고, 이선희 씨는 회사의 경영이나 수익 분배 문제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희 “우리 회사의 모토가 다 가질 수는 없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에서 “사내이사인 이선희와는 관계없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승기와 이선희 사이의 문제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승기와 이선희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와 인기”와 관련된 화제를 꺼내 이슈가 되었다.

 

이날

이선희가 “어느 정도 인기를 얻으면 누리려고 한다”고 하자, 이승기가 갑작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승기가 이선희에게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저는 언제 누릴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내 여자라니까>로 크게 성공했는데도 불구하고 금전적으로 힘든 상태라서 지금이 아니면, 도대체 언제 누릴 수 있냐”고 질문한 것입니다.

이 물음에 이선희는 “평생 누릴 수 없는 것”이라고 대답해서 이승기가 자기가 부(富)를 누릴 수 없음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이에 이경규는 대답을 듣고 갑자기 이승기의 말을 끊고 “인생은 짧으니, 누려야한다. 지금 누려라”는 멘트를 날렸다. 이승기는 이경규의 말을 듣고 통쾌한 웃음을 터트렸다. 그 말을 들은 이승기가 “노선이 한 개는 아닌가 보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 때 이선희와 친분이 있던 가수 백지영이 “이경규와 이선희의 말을 적절히 믹스해서 누릴 건 누리고, 절제할 건 절제하라”는 첨언을 하였고 이승기가 “평생 안 행복할 것 같다”는 대답을 하자 이선희가 “우리 회사의 모토가 다 가질 수는 없다”라는 말을 꺼냈다.

 

이경규

이선희가 이런 말을 꺼내길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다 가질 수 있다”는 말로 맞받아쳤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이경규가 이선희에게 말할 때 눈빛이 단호하다”, “이경규는 웃음 속에 뼈 담긴 말을 잘한다”, “이경규는 다 알고 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관자 이선희, 사실은 피해자였나?

11월 25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후크 내에서 정산을 한 푼도 못 받은 사람이 이승기뿐만이 아니다. 이선희도 음원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선희는 음원 정상을 한 푼도 받지 못 했다. 이 부분은 자료로도 분명하게 확인된다”면서 “이승기 음원 노예 18년의 연장선에 있는 내용이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음원 수익 정산’이라는 개념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으며 이승기의 문제제기로 음원 정산에 대한 내용을 이제서야 인지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선희는 관계자들에게 ‘후크엔터에 들어온 이후 음원 수익을 가수와 분배해야 한다고 말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어 음원 정산금이 가수와 나누는 게 아니라 회사 수익인 줄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이선희도 이승기와 같이 음원 정산을 제외한 출연료 및 행사 등의 영역에서는 제대로 정산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음원 정산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그 이유에 대해서는 “권진영 대표와 워낙 오래된 사이이고, 수많은 비즈니스를 같이 하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선희는 권진영 대표의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한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보받은 사례를 살펴보면 최근 권진영 대표의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다. 거동에 불편이 있다. 그래서 후크 내부에서 권 대표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이선희가 하는 경우도 있었다. 유명 가수가 매니저 출신 대표의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이선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철저한 을이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랑 똑같은 수법으로 음원 정산 안해줬네” “개인 심부름까지 하는데 그걸 모를 수가 있나” “이선희도 철저한 방관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